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37905
박훈정 감독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귀공자'의 개봉 성적에 대해 "조졌다"라며 짧고 굵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상업영화 감독인데 상업적으로 평가를 못 받았으면 어떻게 보면 실패라고 생각한다. 동시기에 개봉한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매력이 덜했으니 선택을 덜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뭐가 문제였을지에 대해 고민해야할 것 같다"라고 고민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박훈정 감독은 귀공자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그는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다"라며 "촬영할 때도 코로나여서 그전 촬영들보다는 제약도 많았고 에러 사항도 많았다"라고 어려움을 밝히며 "그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참 많이 경험하게 된 작품이다. 촬영할 때까지만 해도 '개봉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개봉을 막상 하니까 그전에 작품하고 느낌이 많이 다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사수정?된거같은데 제목도 바뀐걸로 바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