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도 자면서 돈 벌고 싶어” 송지효 ‘런닝맨’ 하차 요구 쏟아져
91,805 533
2023.06.29 20:06
91,805 533


장수 예능 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송지효에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 그가 보이고 있는 방송에서의 태도 때문이다.

 

송지효는 2010년부터 '런닝맨'의 원년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처음부터 화려한 말재간이나, 몸 개그로 웃기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이전까지는 배우로서 얌전한 이미지로 소비됐다면, 예능에서는 남자들과 몸싸움이나 말싸움에서도 지지 않고, 거침없는 말투나, 어떤 게임에서도 승리를 끌어내는 에이스, 다소 멍한 이미지의 멍 지효, 매번 운이 따라주는 금손 등의 캐릭터로 활약해 반전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런닝맨'이 14년간 장수 예능으로 사랑받다 보니, 이전만큼 레이스를 뛰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한계가 생겼다. 멤버들의 건강상 이유도 있고, 오래된 멤버들의 케미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토크 위주의 포맷으로 점점 변화됐다. 서로 '티키타카'하는 멤버들과 달리, 송지효는 토크에서 소극적인 편이었다. 멤버들이 눈에 띄게 송지효를 언급하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기도 했지만, 생각처럼 받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멤버들의 장난에 토라지는 모습들이 전해지기도 했다.

 

여러 우려 속에서도 '런닝맨'은 평균 3~4%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해외에서 여전히 탄탄한 인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의 우려만으로 당장의 런닝맨 향방이 뒤바뀌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수의 비판적 시각이 아닌 만큼 제작진이나 송지효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서는 충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지효는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미지급된 정산금 약 9억 8400만 원을 받지 못해 소송 중이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628001629551

목록 스크랩 (0)
댓글 5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412 00:04 14,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6,2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9,8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6,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4,7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3,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7,92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3,0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4,0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8,6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5996 이슈 부승찬 : 김현태 단장 왜 참고인으로 부릅니까? 증인으로 불러야지 위증의 죄를 벌할 수 없잖습니까 이거 판 깔아주는 거죠 김현태 단장 불러서 질의를 한다고 해서 바뀌는 게 있습니까? 지하 1층에서 차단기 내린 건 사실 아닙니까? 김현태 단장은 본인이 울면서 한 얘기를 본인이 시청하고 되새겨봐요 17:27 52
2635995 유머 대전관광공사에서 수요조사중인 꿈돌이랑 한화 이글스 수리 콜라보 유니폼 3 17:26 201
2635994 이슈 김현태: “계엄당일 민주당이 707을 이용해 폭동을 일으키려는 느낌을 받았다” 33 17:25 574
2635993 이슈 SM의 음악은 샤이니 전과 후로 나뉜다.jpg 5 17:25 352
2635992 이슈 잘생겼다고 알티타고 있는 보넥도 운학 친구 6 17:25 380
2635991 기사/뉴스 조작 정보로 논평 낸 국힘, 문형배 권한대행과 동아일보에 사과 8 17:24 355
2635990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트라이비 "둠둠타" 17:24 19
2635989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2 17:23 700
2635988 유머 [유병재] 차은우의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17:22 457
2635987 기사/뉴스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으로 야당 불참 속 국방위원회(임시회) 질의에 답하는 김현태 707특임단장 24 17:21 638
2635986 기사/뉴스 세계 코코아 재고 바닥…“합성 초콜릿으로 눈돌려” 17 17:20 1,204
2635985 이슈 일본 통신사에 공개됐다는 아이폰 SE4 가격 16 17:20 950
2635984 팁/유용/추천 겸공뉴스특보: 이재석 오프닝 전문 "우리가 갖춰야 하는 것은 약간이라도, 약간이라도 염치가 아닐까요?" 3 17:20 364
2635983 이슈 <미키 17> 한국 비평가들 첫 반응 36 17:19 2,690
2635982 유머 신인 개그맨이 방청객 앞에서 박성광한테 무릎 꿇은 이유 5 17:16 1,491
2635981 이슈 100억 부자 유병재 vs 차은우 웃생파 (기어코 와버린 유병재가 낋여주는 차은우 생일파티) 17 17:15 1,019
2635980 유머 예쁘지만 난방비가 최악이라는 전주의 200/39의 다락방 42 17:13 4,345
2635979 이슈 아이폰 SE4 가격 루머 27 17:12 1,812
2635978 이슈 어그로력 쩐다는 스포츠 선수의 본명 7 17:12 1,834
2635977 유머 이승환 미국행 진실 제2탄 291 17:11 12,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