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도 자면서 돈 벌고 싶어” 송지효 ‘런닝맨’ 하차 요구 쏟아져
91,332 533
2023.06.29 20:06
91,332 533


장수 예능 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배우 송지효에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 그가 보이고 있는 방송에서의 태도 때문이다.

 

송지효는 2010년부터 '런닝맨'의 원년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처음부터 화려한 말재간이나, 몸 개그로 웃기는 캐릭터는 아니었다. 이전까지는 배우로서 얌전한 이미지로 소비됐다면, 예능에서는 남자들과 몸싸움이나 말싸움에서도 지지 않고, 거침없는 말투나, 어떤 게임에서도 승리를 끌어내는 에이스, 다소 멍한 이미지의 멍 지효, 매번 운이 따라주는 금손 등의 캐릭터로 활약해 반전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런닝맨'이 14년간 장수 예능으로 사랑받다 보니, 이전만큼 레이스를 뛰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한계가 생겼다. 멤버들의 건강상 이유도 있고, 오래된 멤버들의 케미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토크 위주의 포맷으로 점점 변화됐다. 서로 '티키타카'하는 멤버들과 달리, 송지효는 토크에서 소극적인 편이었다. 멤버들이 눈에 띄게 송지효를 언급하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기도 했지만, 생각처럼 받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멤버들의 장난에 토라지는 모습들이 전해지기도 했다.

 

여러 우려 속에서도 '런닝맨'은 평균 3~4%대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송지효는 해외에서 여전히 탄탄한 인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의 우려만으로 당장의 런닝맨 향방이 뒤바뀌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수의 비판적 시각이 아닌 만큼 제작진이나 송지효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서는 충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지효는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미지급된 정산금 약 9억 8400만 원을 받지 못해 소송 중이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628001629551

목록 스크랩 (0)
댓글 5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874 07.08 33,45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31,6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88,6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68,00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39,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58,91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21,3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1,6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84,2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4,7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75,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52,4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2211 이슈 NCT WISH 위시 😁송버드 좋아해줬으면 조켄네🌟 | EMOTION DANCE 13:54 0
2452210 이슈 장마철 출근 레전드 ㄷㄷㄷ.gif 20 13:51 1,071
2452209 유머 구교환 필모보다가 비명지른 트윗에 한사람을 떠올린 사람들 10 13:50 863
2452208 이슈 1년이 안 됐는데... 엔씨소프트 '퍼즈업 아미토이' 서비스 종료 예정 1 13:50 174
2452207 이슈 산책 중 우연히 만난 남매.jpg 1 13:50 583
2452206 이슈 시민에게 멱살잡힌 지하철 불법촬영범.gif 20 13:49 1,025
2452205 이슈 아이돌로서도, 프로듀서로서도 멘탈 진짜 건강한 것 같은 전소연.jpg 4 13:48 483
2452204 이슈 여성 임파워링곡으로 컴백하는 케이티 페리 ㅎㅂ 6 13:48 406
2452203 이슈 2024 현대차 신입 연봉.jpg 8 13:45 583
2452202 기사/뉴스 "작두 타듯이" 함수현X이홍조 무당들의 기묘한 데이트…'신들린 연애', 2049시청률 1위 12 13:43 779
2452201 기사/뉴스 공용주차장 '알박기' 캠핑카 요금 부과…청주시 48시간 제한 적용 9 13:43 585
2452200 기사/뉴스 [단독] "차 못 빼" 남의 차 막고 주차한 40대, 업무방해 무죄 선고 이유는 8 13:41 876
2452199 기사/뉴스 "공간 없어" 이찬원, '저장 강박증' 솔직 고백('한끗차이') 3 13:41 489
2452198 유머 샤이니 태민 표 “마마” 이행시 4 13:40 450
2452197 기사/뉴스 옛 연인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전 국대 승마선수…이번엔 3억 사기 16 13:39 2,240
2452196 기사/뉴스 TXT, 한국 가수 최단기간 일본 4대 돔 투어 개최 “무대 부술 것” 9 13:38 429
2452195 기사/뉴스 “살려달라” 침수된 승강기서 숨진 채 발견…급류 휩쓸린 40대女 수색 재개 15 13:38 1,983
2452194 이슈 이영표 라는 사람을 진짜 다시봤다ㅋㅋㅋㅋㅋ 14 13:37 3,777
2452193 유머 간지나는 연예인 활동명 짓기 133 13:36 1,892
2452192 기사/뉴스 옥천 산비탈 전원주택서 매몰 숨진 50대…준공검사 전 입주 봉변 4 13:36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