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폭우 피해를 막으려다 실종된 전남 함평군 수문관리원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올해 첫 번째 장마 피해 사망자가 나왔다.
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함평군 엄다면 한 펌프장 교각에서 숨져있는 오모(67)씨를 발견했다.
펌프장 일대를 수색한 소방 특수구조대는 실종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교각 아래 수풀에 걸려 있는 오씨를 발견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씨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장마와 관련,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첫 번째 인명피해 사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34070?type=editn&cds=news_edit
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함평군 엄다면 한 펌프장 교각에서 숨져있는 오모(67)씨를 발견했다.
펌프장 일대를 수색한 소방 특수구조대는 실종 지점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교각 아래 수풀에 걸려 있는 오씨를 발견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씨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장마와 관련,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첫 번째 인명피해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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