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울=뉴시스]김정현 최영서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도 사교육비 경감 방안이 늦어진 데 대해 사과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가진 실무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 정부가 방치한 사교육 문제,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힘든 와중에 학원만 배불리는 사태에 대해 여러 차례 (대통령이) 이 문제 지적했다"며 "신속하게 대책을 내놓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당정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과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논의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920806?sid=102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가진 실무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 정부가 방치한 사교육 문제, 특히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힘든 와중에 학원만 배불리는 사태에 대해 여러 차례 (대통령이) 이 문제 지적했다"며 "신속하게 대책을 내놓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당정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과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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