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브루노 마스 콘서트, '연예인 과도 특혜' 논란…그라운드 앞열 '초대' 의혹에 현대카드 측 "확인해 볼 것"
48,040 304
2023.06.19 09:25
48,040 304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0만 뗴창'의 브루노 마스 콘서트가 '연예인 과도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연예인 개꿀'이라는 비난 여론까지 퍼지고 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에는 웬만한 시상식보다 더 많은 연예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브루노 마스는 유수 해외 팝 스타를 초청하는 '슈퍼콘서트'에서 보고 싶은 가수로 수년간 첫손에 꼽혔던 바. 21세기 대표 뮤지션으로 꼽히는 슈퍼스타의 9년만의 내한 공연이니 예매 창이 열리자마자 무섭개 매진됐다. 최고가 표값이 25만원에 달했는데도, 이틀간 공연의 총 10만1000석이 순식간에 팔려나간 것.

연예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이들 중 상당수가 그라운드 앞열에 초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참석 스타들 중 '내돈내산'도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온라인 게시판엔 그라운드 앞열에 집중적으로 연예인들이 앉아있었던 것에 대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광클'로 마감된 표를 구하기 위해 일반팬들은 얼마나 노력을 하는데, 그라운드 앞열은 너무 한거 아니냐" "초대권 뿌리는 거야 주최측 마음이라 하지만, 일반 팬들에겐 박탈감을 안겨주는 처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현대카드 관계자는 19일 오전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초대권은 통상적인 수준으로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 오히려 이번에는 연예인들의 개인 일정이 겹쳐서 그런지 평소보다 덜 부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그라운드 앞열 위주로 초대권을 줬다는 부분은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https://naver.me/G3hqFpdh
목록 스크랩 (0)
댓글 30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202 01.09 88,0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3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55,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26,7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97,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23,6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6,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5,0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34,4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72,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5434 이슈 수험생 커뮤 다 난리난 원광대 의대 의평원 이슈 정리 20:39 201
2605433 유머 와 친구 얼굴 그려줬더니 이딴 브금 합성해 옴.twit 5 20:38 349
2605432 이슈 첨부터 끝까지 궁디만 나오는 영상 1 20:37 252
2605431 이슈 인용 난리난 한국 드라마.twt 42 20:35 3,007
2605430 기사/뉴스 [MBC 연속 기획] 다시헌법 ④ 비상계엄도, 체포 거부도, 모두 헌법상 영장주의 위반 20:35 137
2605429 기사/뉴스 박종준 전 경호처장 측 “법 지키는 사람과 협조하지 않는 사람 차이 있어야” 19 20:34 673
2605428 유머 와 역시 배우들은 헤메코 따라서 얼굴이 확확 바뀌는구나 15 20:33 1,636
2605427 유머 일본에서 1996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수학책 5 20:32 1,205
2605426 이슈 10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1 20:32 122
2605425 이슈 세이마이네임 “누군가 항상 제 이름을 외쳐줬으면 좋겠거든요” 20:32 340
2605424 이슈 <서브스턴스> 21만 관객 돌파 🖤💛 1 20:31 178
2605423 기사/뉴스 포고령에 없는데‥언론사 단전·단수 윤 대통령 지시? 1 20:31 248
2605422 이슈 [단독]공조본, 尹 관저 내 차량 파악 완료…15일 2차 집행 앞두고 막판 준비 마쳐 15 20:31 554
2605421 유머 전남친이 내 몫의 국수까지 먹어치우길래 다음에 국수 14묶음을 삶아서 내줬다 4 20:31 2,077
2605420 유머 진짜편집하면서눈뭏남너무웃겨서 후원막는이영지 한번만봐주세요 님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7 20:30 1,323
2605419 기사/뉴스 500억 이름값 무색…'별들에게 물어봐', 기대 컸던 만큼 아쉽다 3 20:29 307
2605418 이슈 새벽 4시마다 아파트 주민들을 괴롭히는 의문의 소리.jpg (약소름) 31 20:29 2,816
2605417 이슈 2024년 코단샤 만화상 소녀부문 수상한 순정만화.jpg 10 20:26 1,049
2605416 이슈 날이추운데 간장아 어딨어 (김제 사는 덬들 꼭 봐줘 트위터 강아지 간장이) 1 20:26 449
2605415 이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감독 5년전 특수폭행 뉴스영상 37 20:25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