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일부 사업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재해 소비자로 하여금 소금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다"며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사업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이뤄지면 소금이 오염된다는 등 괴담이나 가짜 정보를 기정사실인 것처럼 표시해 소금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원 측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재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쇼핑몰 이용에 주의하고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정보는 정부의 일일 브리핑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722246?sid=101
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사업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이뤄지면 소금이 오염된다는 등 괴담이나 가짜 정보를 기정사실인 것처럼 표시해 소금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원 측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재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쇼핑몰 이용에 주의하고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정보는 정부의 일일 브리핑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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