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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병원에 다니는 여성들 중 조기폐경이나 난소질환이나 고령으로 난자가 거의 없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 경우 난자가 없어서 시험관 시술을 하고 싶어도 못함


유일한 방법은 다른 여성으로부터 난자를 제공받은 후 자신의 남편의 정자와 수정시키고 그렇게 만들어진 수정란을 난임여성 자궁에 이식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것인데, 국내 난임병원은 가족이 난자를 제공해준다면 제3자(가족)의 난자로 시험관 시술을 해주고 있음


즉 난임여성 입장에서 유전적으로는 친딸은 아니지만 자신의 배로 키워서 아이를 낳는것이 됨


의외로 난임여성들 중 입양보다는 다른 여성은 난자를 받아서라도 내 배로 아이를 낳고 싶다는 경우가 있음 지금도 난임카페에 난자공여 어떻게 받을수 있는지 가족에게 어떻게 부탁해야하는지 문의나 고민글이 종종 올라옴



+) 지금 한국에 남자원인 불임부부 한정 정자은행은 있음 남편이 무정자증인 경우 난임병원에서 운영하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서 출산 가능

다만 난자채취 난이도가 높기때문에 난자은행은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임 일부 난임여성은 난자기증제도가 있는 대만 같은곳에서 난자기증받아서 시험관 진행하는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