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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비자금 폭로와 전씨 일가를 대신해 사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조카 전원씨에게 보낸 '절연' 통보 문자. (KB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큰아버지 전재국(64)씨로부터 절연 통보를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19일 밤 KBS1TV 시사직격 '각하와 나, 전우원 전두환 일가의 검은돈을 말한다'편을 통해 드러났다.
전두환 전 대통령 과거사에 대해 가족을 대신해 사죄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전우원씨는 자신의 움직임에 불만을 가진 큰아버지 재국씨가 휴대폰 문자로 '너는 더이상 내 조카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니니 찾아오지도 전화하지도 말아라. 약도 끊고 정상적으로 제대로 잘 살아'라며 삼촌-조카라는 가족의 연을 끊는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520090915446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비자금 폭로와 전씨 일가를 대신해 사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조카 전원씨에게 보낸 '절연' 통보 문자. (KB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큰아버지 전재국(64)씨로부터 절연 통보를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19일 밤 KBS1TV 시사직격 '각하와 나, 전우원 전두환 일가의 검은돈을 말한다'편을 통해 드러났다.
전두환 전 대통령 과거사에 대해 가족을 대신해 사죄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전우원씨는 자신의 움직임에 불만을 가진 큰아버지 재국씨가 휴대폰 문자로 '너는 더이상 내 조카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니니 찾아오지도 전화하지도 말아라. 약도 끊고 정상적으로 제대로 잘 살아'라며 삼촌-조카라는 가족의 연을 끊는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52009091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