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故쟈니 키타가와에 의한 성 가해 문제에 대한 당사의 견해와 대응
50,930 205
2023.05.14 21:26
50,930 205

더쿠 재팬방 펌

원문 일본어라서 번역기 돌렸음



https://m.youtube.com/watch?v=gv_FJvmNGp0



당사 창업자인 고(故) 자니 키타카와의 성추행 문제에 대해,

큰 실망과 불안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질문에 대해, 그리고 이번 사안에 대한 저희 사무실의 견해 및

향후 대응에 대해 대표이사 사장인 후지시마 줄리 K. 후지시마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주식회사 쟈니즈 사무소

대표이사 사장 후지시마 줄리 K. 후지시마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



왜 바로 기자회견을 열지 않았나?

우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매우 민감하고 예민한 문제였기 때문에 상담사, 변호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보자와의 면담, 내부 조사, 구체적 대응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널리 알려드리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대응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BBC의 프로그램 보도와 카우안 오카모토의 고발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사실이라면, 우선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무실의 존립 자체가 의심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다시 한 번 사실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진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BBC의 프로그램 보도와 카우안 오카모토 씨의 고발은 사실인가?

당연히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회사로서도, 저 개인으로서도 그런 행위 자체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당사자인 자니 키타가와 씨에게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저희 측에서 개별적인 고발 내용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마디로 말하기는 쉽지 않으며, 추측에 의한 비방 등 2차 피해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눈앞에 피해를 입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매우 무겁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자니 키타카와의 성추행 사실을 사무실과 줄리 사장은 몰랐나?

몰랐다는 것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몰랐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당시 쟈니즈 소속사가 어떤 의사결정으로 운영되고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간문춘에서 취재를 했던 1999년 당시 저는 이사라는 직책을 맡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쟈니 키타가와가 인재를 프로듀싱하고 메리 키타가와가 회사 운영의 전권을 가지고 이 두 사람만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두 사람 외에는 저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은 주어진 역할 외에는 회사 관리와 운영에 대한 발언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또한 관할 외의 현장에서 일어난 일이나 이에 대해 어떤 지시가 내려왔는지 등도 애초에 전사적으로 공유되지 않았고, 이사회라고 부를 만한 것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 회사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는 두 사람 외에는 알 수 없는 상황이 상존하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1962년 창립 당시부터 계속 이 체제로 성장해왔기 때문에, 재니와 메리 두 사람 체제=재니즈 사무소라는 것을 소속된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 같다. 저 자신도 그 비정상성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으니, 그저 안타깝고 깊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2003년 주간문춘과의 고등법원 판결에서 패소했는데, 그때도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나?

또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았나?


이 소송은 주간문춘의 기사에 대해 메리가 '용서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분개하여 명예훼손이라며 쟈니스 사무소 측이 주식회사 문예춘추 등을 고소한 것인데, 그 자세한 내용은 저에게는 전혀 공유되지 않았고, 부끄럽게도 이번 사건이 발생하여 당시 재판을 담당했던 고문 변호사에게 경위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만, 메리 자신도 자니가 문제 삼고 있는 행위에 대해 마음속으로 '그럴 리가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스스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가 일부 패소하여 주간문춘의 기사가 명예훼손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았지만, 당시 재판을 담당한 변호사, 재판에 관여한 임원에 대한 청문회에 따르면 그 당시에도 자니 본인은 자신의 가해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메리 및 동 변호사가 자니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 에 대해 '오해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엄중히 경고하는 데 그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저 개인적으로는 이사라는 직책에 있으면서 적극적으로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발 방지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초기 단계부터 변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회사로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지적과 의견을 받았습니다. 제가 대표로 취임한 이후부터는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특수하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기 위해 '핫라인(익명 상담창구) 설치',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자 동반 설명회 실시', '컴플라이언스 교육 실시', '보호자 자택에서의 활동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호자 자택에서 활동 참여'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의 협조를 얻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기업의 자세나 사회적 책임으로서 불안한 점은 없는지, 사내외에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사내의 가치관이나 상식만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외부의 엄격한 시각으로 지적하는 역할로 사외이사를 영입하여 경영체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도록 현재 인선을 진행 중입니다, 의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대로 다시 한 번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왜 제3자 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조사를 하지 않는가?

처음부터 이 문제는 사내에서만 해결해서는 안 된다는 관점에서, 제3자 위원회를 설치하여 철저한 실태를 조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변호사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조사단계에서 이번 사안의 청문회를 원하지 않는 분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 청문회를 받는 분들의 상황과 심리적 부담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충분한 주의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고소를 하신 분들과 향후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외부 상담사, 전문가, 변호사, 의사의 지도 아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외부 창구를 이달 중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상담자의 비밀을 보호하고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들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카우안 오카모토 씨와 만난 적이 있나? 만났다면 무엇을 위해 만났나?

만났습니다. 내가 직접 만나서 오랜 시간 동안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 때문에 그가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것을 깊이 이해했다.

한편, 본인 이외의 타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나 추측을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서는 제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

민감한 내용이라 자세한 내용은 검토 중이지만,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상담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성실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영 책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 책임이 있다면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이사라고는 하지만 이름뿐이었고, 그 직책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해 스스로도 적극적으로 알고자 노력하거나 추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지는 방법으로는 제가 사임하는 방법도 생각했습니다. 다만 지금 해야 할 일은 이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과 마주하는 것,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시작한 경영 개혁, 사내 의식의 근본적인 개선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어려운 의견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소속된 인재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존중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3년 5월 14일

주식회사 쟈니즈 사무소

대표이사 사장 후지시마 쥬리 K.



https://www.johnny-associates.co.jp/news/info-7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화제의 그 컬러 쿨핑온탑!💞 글로우로 등장! #글로우픽싱틴트 New 3컬러 체험 이벤트!!! 535 06.28 22,2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7,4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61,4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7,39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03,0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40,1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2,1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2,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8,6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8,0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5599 이슈 오늘자 뉴진스 팬싸후기 16:51 23
2445598 이슈 국립공원 공단에서 뽑은 등산하기 제일 힘든 산.jpg 16:51 45
2445597 유머 장마철 견주들 상태 16:50 135
2445596 이슈 “도쿄돔은 충격의 여운”…‘전설의 시작’ 日에서 뉴진스 시대가 열렸다 3 16:48 215
2445595 유머 친구 13명 모이기 : 개힘듦... 13명 모여서 영국가기 : 다음 생에나 가능 15 16:47 1,369
2445594 이슈 아니 누나를 비닐 있는 쪽으로 줘야지.x 8 16:46 895
2445593 이슈 [살림남 선공개] 여자의 몸무게는 비~밀인데!! 박서진, 효정의 몸무게 공개!? 16:45 126
2445592 이슈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가 정말 코앞인데 미친거같이 팔리는 중인 자동차 7 16:45 448
2445591 이슈 슈푸스타 푸바오의 팬서비스 9 16:44 719
2445590 이슈 서진이네2 고민시 요약 14 16:44 1,373
2445589 이슈 최민용 서민정 10년만에 통화하는데 민민커플 엔딩같음 19 16:42 1,643
2445588 기사/뉴스 "저 얼굴 보고 누가 신분증 요구하겠나" 담배 팔아 영업정지 당한 편의점 점주 '울분' 31 16:39 2,397
2445587 유머 드라마계 샤워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gif 26 16:38 3,173
2445586 유머 사장님 마음대로 직급 정한다고 말나오는 이상한 기업 13 16:31 4,096
2445585 기사/뉴스 '믿고 신고하겠나' 제주 경찰 줄줄이 사건 조작 드러나 10 16:30 1,906
2445584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6-29 16:05 페루 이카 남남동쪽 259km 해역 규모 6.1 6 16:28 605
2445583 이슈 박보검 예능보며 의외였던 모습... 26 16:26 4,177
2445582 유머 칭찬받고 싶은 막내동생의 어필 13 16:26 2,146
2445581 이슈 지금당장 셋중에서 아무거나 봐도 존잼인 스릴러퀸 여배우의 스릴러 3대 대표작들 7 16:26 1,111
2445580 이슈 명랑한 사람이 결국은 행복을 낚는다잖아요 행복하게, 명랑하게 살아야죠 나를 위해서 1 16:25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