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핫게 공동체 할머님들 보고 찾다 발견한 월세 5만원 최고 가성비의 공공 실버타운 장성 누리타운
74,386 677
2023.04.07 11:46
74,386 677

누리타운은 2019년도에 주거시설, 2021년도에 복지관이 개관한 최신 노인복지시설임

장성군 노인 인구가 31%를 넘어서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개발했다고 함


sDvPzO.jpgmJFlxJ.jpg

아침 일찍부터 복지관에 긴 장사진 행렬, 장성군 노인들은 다 나오신듯


이유는?

HScziV.jpg
복지관에서 아침식사하러들 오심 

AMZzXX.jpg


노인분들의 영양소 섭취 등을 고려해서 매주 이렇게 식단이 나오고


TYKaiF.jpg

이렇게 푸짐한 한끼 식사의 가격은 단돈 천 원!


EcwxNR.jpg

 건물의 아랫층은 이렇게 복지관으로 그 위로는 공동 주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복지관을 보면


nSGgxT.jpg
이런 건강 증진실은 단순히 그냥 시설만 있는 게 아니라 직원들이 운동을 도와주고 보조해주기도 한다

이외에 찜질방, 요리실 등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음


ZLLaxK.jpg

그리고 주거 공간으로 올라가보면 노인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당연히 현관부터 모든 방은 다 배리어프리로 문턱을 없애고 곳곳에 다 손잡이를 배치해둠


CZkSTp.jpg

안전을 위해 가스에는 이중으로 타이머도 설치해두어서 기억을 깜박할 때를 대비함


yoXIXp.jpg

FURbSc.jpg

노인 주거시설이라고 대충 그냥 잠만 자게 된 데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집안 활동이 다 가능한 그냥 아파트 형태임 주방부터 방까지 다 생활에 불편함 없이 되어있음


PQcvgO.jpg


노인들의 체형 변화를 고려해서 쉽게 높낮이가 조절 가능하게 한 세면대도 거주민의 만족도 최고


pUBqxr.jpg

이렇게 좋은 시설에 저렴하면 그냥 산꼭대기나 어디 허허벌판에 있을 거 같지만, 장성 누리타운은 장성읍내 한가운데 있음

바로 건너편에는 장성군 보건소가 있고, 마트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모든 읍내의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함

앞에 자전거 타는 어르신도 누리타운 분. 운동으로 자전거를 타고 계심


UYVoSh.jpg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그 중 요리실은 특히 남자 노인들이 혼자 식사를 해결하지 못할 수 있는 걸 생각해서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가르쳐드림


MFnePO.jpg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디지털 배움터도 있음. 스마트폰 기능들을 쉽게 가르쳐드려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드림


IjueGX.jpg

좀더 찾아보니까 누리타운은 총 10층 건물 150세대로 단독 가구는 25m2 부부 가구는 35m2 로 임대료는 월 3~5만원, 5~7만원이라고 함

원래는 건설교통부가 광역 자치 단체만 대상으로 공공 실버타운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장성군에서 정말 열심히 뛰어서 따낸 사업이라고 함


그리고 이로 인해 이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함

굉장히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고 하는데 앞으로 전국에 다양한 이런 공공 실버시설이 생기면 한꺼번에 관리가 가능하니 오히려 개개 가정을 케어하는 사회복지 인력 등을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함


누리타운 사업에 관한 기사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319500233


원본 영상

여기에는 캡쳐 구린 원덬이가 다 퍼오지 못한 더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니까 꼭 동영상으로 봐줘


https://m.youtube.com/watch?v=rtr3nzdCbRc



목록 스크랩 (156)
댓글 6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19 00:07 5,2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04,8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82,7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33,6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85,7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5,7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8,3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4,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92,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9,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8044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보다 공정한 악마가 주는 대리만족 08:23 98
2518043 유머 팬아트를 받은 나폴리 맛피아 8 08:20 648
2518042 유머 요리자신없는 내가봐도 이정도면 파가 불쌍해 ㅠㅠ 08:15 776
2518041 기사/뉴스 '백설공주에게' 김보라 "남편 조바른 작품 출연 의향 열려 있어…공정하게 기회 얻을 것" [인터뷰 스포] 9 08:13 1,207
2518040 이슈 [흑백요리사] 레스토랑 팀전 미션 참여한 유투버의 생생한 음식 맛 표현 후기 (배고픔주의) 12 08:11 1,227
2518039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back number '思い出せなくなるその日まで' 08:10 47
2518038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1 of 1" 4 08:09 102
2518037 기사/뉴스 [여의도스트리밍] 환골탈태 '경성크리처2', 바라는 건 팬심 리턴 4 08:09 179
2518036 이슈 우리나라는 거짓노동을 너무 많이 하고있음,,, 24 08:05 2,706
2518035 기사/뉴스 김준한 “장나라, 20년 전 드러머 기억 못했지만...호흡은 ‘굿파트너’”[인터뷰] 2 08:04 467
2518034 이슈 [오징어게임] 초대장 속 숨겨진 게임 힌트 3 08:04 845
2518033 이슈 영어 이상하게 쓰니까 오히려 우스워보이는데 왜 계속 고집하냐는 반응 많은 백예린.jpg 45 08:03 3,293
2518032 기사/뉴스 진주남강유등축제 5일 개막…진주대첩 역사공원 '핫플' 기대 1 08:03 329
251803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03 195
2518030 기사/뉴스 티아라 재결합 곧이겠네…함은정 "유튜브 댓글 보고 욕심, 韓 콘서트 제안 많이 주길" [인터뷰 ②] 08:02 235
2518029 이슈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2024 수상자 1 07:59 357
2518028 기사/뉴스 류승룡·설경구·정우 신작 줄줄이…韓영화, 10월이 격전지 [N초점] 07:55 211
2518027 이슈 피카소 풀네임 아는거 상식이다 VS 아니다 15 07:53 1,305
2518026 기사/뉴스 ‘편스토랑’ 이상우♥김소연 연애 풀 스토리 5 07:51 1,584
2518025 기사/뉴스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청률추이 (종영) 13 07:50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