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더 센티넬 설정에서 따온 센티넬버스
저작권 문제때문에 센티넬버스라는 말 말고 가이드버스라고 쓰기도 함
이 세계관엔 두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음
센티넬 : 초능력자 혹은 강화인간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
히어로, 군인 등으로 활약하거나 빌런, 악당으로 활동함
( 참고로 센티넬=에스퍼
센티넬을 대체할 단어로 에스퍼를 쓰기 시작했다고 함)
이런 사람들이 센티넬
근데 이 센티넬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있음 가이드임
가이드 : 가이딩이 가능한 인간 그 외 별 다른 능력은 없다
가이딩이 뭔데?
스킨쉽을 통해 센티넬을 진정시켜주는 거
=키스 섹스...
이렇게 스킨쉽을 해줘야 센티넬이 진정되고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음
가이딩이 없다? 점점 정신이 불안정해져 능력을 제어할 수 없고 종래에는 폭주에 이르러 죽음
중요한건 뭐다?
센티넬에게 가이드는 꼭 필요한 존재
가이드는 센티넬이 없어도 살아가는 존재
척추측만증은 안고쳐줌 참고로
너무나 강한 센티넬이
평범한 가이드 없이 살아갈 수 없고
평범한 가이드는 센티넬 없이도 잘살 수 있는 것
이게 이 세계관의 핵심이고 꿀잼임...
여러 배리에이션이 가능
보통은 센티넬이 가이드에게 목메고 집착하는게 클리셰이긴 한데 또 가이드가 센티넬을 좋아하고 센티넬은 가이드가 필요함에도 가이드를 거부하는 등 다양한 맛도리 가능~
또 꼭 1대1이 필수적인게 아니라
작품에 따라선 가이드 1-센티넬 다수로 매칭하기도 함
음 뷔페~
여러가지 배경에 잘 어울리는데
근미래물, 전쟁물, SF물, 내전물, 외계인물, 군부물 등 센터, 조직이 등장하는 장르에 특히 잘어울려
세계관이 막장이거나 억압적일수록 음 존맛도리~
군대식 계급물이 많고 센터, 공무원식 조직 등이 클리셰라면 클리셰
특히 이런 세계관 AU물에서 반군 정부군/정부군의 인권 탄압 이런 무거운 주제가 가장 많은 장르이기도 함
여기서 재밌는건 가이딩은 분명 성적 스킨쉽인데
또 이게 필수적인 치료/케어의 방식이다보니 재밌는 상황을 잘 연출할 수 있다는 점
다소 일반적인 성별개념이 좀 녹아있어 거부감이 큰
오메가버스에 비해 성별, 포지션등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게 특징 ㅎㅎ
비엘로 치면 가이드공 센티넬수도 은근 흔하고 존맛이라
서로 혐관일경우
한쪽이 짝사랑할 경우
서로 감정이 없을 경우
등
원출처 다음카페 여성시대
2차출처 인스티즈
비염ㅋㅋㅋㅋ 당장 감금 갈겨 집착광공 쌉가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