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스포) 대부분이 '충격적'이라고 말한 영화 장화홍련의 엔딩 장면....jpg
114,122 626
2022.11.11 14:09
114,122 626

▲ 재생하고 보면 효과 X100 (영화 속 BGM)


임수정 (수미)과 문근영 (수연)이 서울에서 오랜 요양을 마치고 시골에 내려오는데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 염정아 (은주)와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 (+ 아버지 김갑수 (무현)) 

+ 그리고 집안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일들 


 

1.gif 

2.gif
 

3.png
 

4.png
 

11.jpg
 

12.gif
 

13.gif
 

14.gif
 

15.gif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엔딩)
 


 

임수정과 문근영 엄마에게는 병이 있는 상태 〈- 이 엄마를 옆에서 간호하던 사람이 염정아 

그리고 김갑수와 염정아는 불륜 


 

불륜 충격으로 엄마는 문근영 방 옷장에서 목 매달아 자살, 문근영이 엄마 꺼내려다가 옷장이 무너지고 

옷장 + 엄마 시체 밑에 깔리게 된 문근영 


 

그 소리를 듣고 올라온 염정아 


 

처음엔 구해주지 않으려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뒤돌아서 구하려다가 방에서 나오는 임수정이랑 마주침 


 

염정아 : 무슨 소리 못 들었니? 

구해줘야 한다고 말은 해야하는데 
 


 

임수정 : 여긴 왜 올라온 거야? (불륜중일 텐데) 안방은 아랫층 아냐? 이제 엄마 행세까지 하려고 하네 

쏘아붙이는 임수정 


 


 

염정아 : "너 지금 이 순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명심해." 

임수정 : "당신이랑 이렇게 마주하는 것보다 더 후회할 일이 있겠어?" 


 

집 밖으로 나가는 임수정과 흘러나오는 BGM 제목이 '돌이킬 수 없는 걸음' 

그 순간에 문근영은 압사당해 죽어가는 중. 그걸 알 리 없는 임수정은 창문 발코니 쪽 염정아만 보게 되고, 다시 가던 길을 가는 임수정
 


 


 

16.gif
 

즉 

문근영의 죽음에 임수정은 미쳐버리고 

정신병원에 내내 갇혀있다가 아빠 김갑수랑 둘이 요양하러 집에 도착 


 

미쳐버린 임수정은 혼자서 염정아+문근영+본인 1인 3역을 하면서 기이한 일들을 벌이고 

그리고 다시 병원에 갇힘


 

모든 사건과 죄책감으로부터 회피하는 아버지, 죄책감을 덜어버리려 하지만 사실은 시달리고 있는 염정아 

죄책감으로 인해 인격이 분리되어 임수정, 그리고 피해자인 문근영의 모습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구하지 못한 그날) 자신과 염정아를 벌하는 임수정의 망상 


 



3f4f58f5894c49ff9cd511cac73e0daf.jpg 


ㅊㅊ 슼

목록 스크랩 (25)
댓글 6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우어와이🌱] OURWHY와 함께 차곡차곡 피부 장벽쌓기-! <오트 스킨베리어 크림> 체험 이벤트 421 09.27 45,3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33,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97,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26,4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74,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7,6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05,4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53,2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53,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09,1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3671 기사/뉴스 ‘경성크리처2’ 일냈다, 글로벌 3위·80개국 TOP10 진입 22:57 1
2513670 이슈 나 비행기 타고 나고야 왓는데 일본 아니라 강남역 공항에 내려준것같음 22:57 97
2513669 유머 퍼스널컬러 킹 받는(?) 드라마 속 왕들 2 22:54 371
2513668 이슈 원래 '포르쉐 정비공'이 꿈이었다고?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TMI 1 22:54 239
2513667 이슈 러닝 크루들 민폐가 불러온 사태 - 단체 트랙 이용 금지 16 22:52 1,232
2513666 이슈 진짜 특이한 노래로 컴백한 최예나...twt 19 22:50 1,085
2513665 이슈 부동산 유튜브에 올라온 레전드 매물 5 22:49 1,202
2513664 유머 [KBO] 초딩 문동주 윤도현 14 22:48 949
2513663 유머 에스파 지민정, 그거 아세요? 귤에 붙어 있는 하얀 거 이름은 귤락입니다, 찰떡아이스는 세 알 이었고, 하와이안 피자는 캐나다에서 만들었죠, 제가 또 계란을 기가 맥히게 삶습니다, 우리 아빠 안경 썼어요, 오늘 아침 쑥 캐고 옴.shorts 5 22:45 924
2513662 이슈 2007년 오스카 의상상 후보와 수상작 5 22:45 597
2513661 이슈 비투비 이창섭이 부르는 성시경 <넌 감동이었어> 10 22:44 356
2513660 유머 KBO) ??? '리그 참 자알 돌아간다' 8 22:44 1,226
2513659 이슈 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 기상청 예상경로 16 22:43 1,990
2513658 유머 할부지랑 대화하는 낑바오 루이바오💜🐼 17 22:43 1,160
2513657 유머 같은 모델 쓰는데 캐해가 무지막지하게 다른 생로랑과 바닐라코 11 22:42 2,088
2513656 유머 🐱어서오세요 저녁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7 22:37 211
2513655 유머 진짜 개큰웃음 보장하는데 제목을 뭐라고 지어야 니네가 볼지 모르겠는 마셰코 글 12 22:35 1,413
2513654 유머 패리스 은지 튼튼 치트키 쓴 퀸가비 근황 45 22:35 3,973
2513653 유머 @: 아니씨발 나 살다살다 이런 편의점 비닐봉지 시점 처음 되어 보는 거 같다 누가 셀프캠 들고 이렇게 걸어 사쿠야제발 10 22:35 1,877
2513652 이슈 다들 이 정도 생각은 하고 사시나요? 33 22:35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