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소녀시대의 공식적인 마지막 오프라인 활동이었던 10주년 팬미팅
SM의 판단오류였거나 대관에 실패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소녀시대의 10주년 팬미팅이 진행됨.
티켓팅전까지도 팬미팅 전후로도 소녀시대팬덤 내에서는 역대급 대관실패로 손에꼽음.
온라인 예매는 순식간에 끝났고 티켓을 구한 사람보다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더많은 상황에
소녀시대팬덤 내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됨..지금도 소녀시대 10주년 팬미팅 갔다왔다는 말을 우스갯소리로도 못함..
한여름 팬미팅 2~3일전부터 현장판매를 구하기위해 사람들은 줄을 섰고
몇백명이 밤을 새며 현장판매를 기다렸음.
하지만 여러후기에서 볼수있듯이 현판은 얼마 나오지 않았고 이내 닥대기를 하던
몇백명의 사람들은 눈물바다가 되버리고 대성통곡함.
당시 연예가중계에서 닥대기중인 사람을 인터뷰했는데
당시 중간번호인 사람이 39X번대 였을정도..
입장하지 못한 팬들은 올림픽공원 밖에서 울며 올림픽홀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소리로 만족해야했음.
그리고 5년이 지난뒤
15주년 팬미팅을 진행하는 소녀시대
이번에는 여자아이돌들의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고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걸그룹은 역대 7팀에 불과하고 걸그룹중 체조경기장 팬미팅은 소녀시대가 최초)
팬들은 SM의 과감한 대관에 지난 올홀 대관의 상처를 이렇게 묻어주는구나 했지만
선예매에서 그라운드석,2층,3층 중앙이 나가고
일반예매에서 3층까지 전석 매진
이후 2번에 걸쳐 3층 사이드 뒷열(몇백석)을 풀었으나 이마저도 전부 순식간에 매진
일반예매는 온니 카드결제로만 진행되어 반송되어온 자리를 임의로 풀지 않는이상 취소표마저도 겟하기 어려운상황에서
가끔 풀리는 취소표도 전부 순식간에 사라지고
아직도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이 넘쳐나게됨..
(선예매,일반예매 이후 2~3차례에 걸쳐 좌석을 오픈해서 정확히 몇석인지는 모름!)
못가는 사람이 없도록 시야제한석을 풀거나, 현판에서 시제석을 판매하라는 요청까지 빗발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