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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910~40년대 배경인 일본 드라마가 얼마나 잘 먹고 잘사는지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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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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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침드라마는

전국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고 시청률도 잘나오는 편이라

유명 배우 회사들에서 너도나도 라이징 꽂고 싶어하는 자리임



그 중에 잘 먹겠습니다라는 드라마가 있음



대충 여주가 어릴때부터 풍족하게 잘먹고 잘살며

힘든 전쟁을 헤쳐나가면서도 가족을 잘 먹이며 행복한 (...) 그런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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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어릴적에 선물이긴 해도

고급품으로 취급되던 카스테라도 먹을 정도로 잘먹고 잘삼

(카스테라에 들어가는 달걀이랑 밀가루 생각해보면 겁나 고급품)

이때가 1911년도인듯



이때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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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 나오는 선자가 꼬질꼬질하게 돌아다니지만

그나마도 아버지가 하숙치는 집이라 다른 더 가난한 집보다는 나은 상황인데도

하얀쌀밥은 꿈도 못꾸던 시절임 (일본이 다 뺏어가서)





그 전해가 바로 그리고

한일 병합 조약...경술국치의 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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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일 일본 여주는 자라서 여학교에도 다니고

하교후엔 친구들이랑 카페에가서 파르페며 푸딩 먹는게 낙임



남편도 카페에서 처음으로 만남

푸딩에 들어가는 달걀이며 생크림 우유 거기에 버터 올린 핫케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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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파친코의 선자엄마는

조선인에게 판매 금지된 흰쌀 조금이라도 얻으려고 쌀집 주인에게 애걸복걸함...

이 땅 떠나기 전에 딸내미 먹이고 보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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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때 여주는 남편이랑 연애전에 썸탈때

맛있는 주먹밥 점심으로 해주려고 흰쌀로 주먹밥 만드는 연습도 엄청 함...

쌀이 남아돌았나봄...






흰쌀밥 뿐이 아님

버터 고기 온갖 향신료 때려넣은 비싼 프렌치 음식 겁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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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존나 때려넣은 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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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거 맛있게 만드는 법 연구한다고

고기랑 달걀 존나 연습용으로 써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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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에 들어가는 밀가루랑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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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 못먹고 죽은 사람도 널렸는데

일본에선 볶음밥 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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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여주는 다 커서도 먹는걸 엄청 좋아함

아빠가 프렌치 레스토랑을 도쿄에서 하니까

온갖 맛있는 양식은 다 먹어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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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선자리로 들어온것도 다른 엄청 큰 요릿집에 며느리로 와달라고 함, 맛만 봐주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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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신 메뉴도 개발하고







여튼 그러고 남주랑 결혼해서 애를 낳는데

배경은 중일전쟁인 때로 접어 들어감

그래도 맛있는 재료를 많이 써서 많이 먹이면서 행복해함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커다란 소고기를 사다가 식성 폭발해서 구워먹는 정도


이때 아들 둘이 전쟁에 나가게 되는데

심지어 초반에는 나라를 위해서라면서 여주가 더 나서서 기뻐함...

근데 둘째아들이 전사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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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장사 하면서 살아가는데


미국 사람을 증오하게되고

한다는 소리가


"내 아들을 죽인 미국은 용서할수 없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용서만은 할수없다"

면서 미군에게 받은 초콜릿은 먹지 않는 장면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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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미국인도 먹지 않으면 살아갈수없으니까 분명히 다 똑같은거겠지요.


빨리 잊어야겠어요. 목숨을 걸고 싸울 정도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



뭐래

저 전쟁 누가 시작함? 지들인데 피코 쩔어

대사만 보면 미국이 침략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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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에

조선에선 각시탈에 욱일기 찢고 있음 ㅇㅇ



위안부 문제, 징용.징병 문제, 창씨개명, 조선어 금지가 심하게 시작된거도 이때임

심지어 여주남편은 자랑스럽게 만주에 징용되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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