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언니, 우린 분명 교묘히 어긋난 한 사람일 거야
66,090 497
2022.06.26 00:16
66,090 497
https://gfycat.com/SinfulWastefulFlea

이상한 유언을 쓰다가
부끄러워 살고 싶어질 때

풍경, 박은정




불길한 감정은 더듬고 싶지 않다

귀뚜라미와 나, 최금진




“이 정도까지 사랑하는 것은 병이다
(그리고 나는 앓는 게 좋다).”

불가능, 조르주 바티유




사랑이 질병인 것처럼, 내 이십대는 질병과 같았다.
슬픔도 가장 격렬한 슬픔만,
아픔도 가장 치명적인 아픔만 골라 껴안았다.

슬픔은 슬픔대로 즐겁다, 박연준









https://gfycat.com/DigitalHealthyHorsechestnutleafminer

언니, 우린 분명 교묘히 어긋난 한 사람일 거야

딸기잼이 있는 천장, 이혜미




나는 늘 잘 잃어버리는 것들을 사랑하곤 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다시 찾는 일은 없었다.

유실물, 서덕준





가끔 내가 쓰는 모든 시들이 유서 같다가
그것들이 모두 연서임을 깨닫는 새벽이 도착한다.

불면의 뒤란, 안현미





악취를 우울로 포장해줘
시퍼런 나뭇잎들은 나의 우울을 모독해줘
후회 없이 하루를 살다 누렇게 시들게 해줘

고통을 발명하다, 김소연








https://gfycat.com/VictoriousMessyHatchetfish

너는 늘 불행하지만
그게 너의 세계라면 난 괜찮다고
그렇게 생각했어

수평선이 있는 풍경, 김소현





나만은 다르다.
이번은 다르다.
우리는 다르다.

거대한 착각, 박노해





우리는 닮은 데가 있어, 그렇지? 적당히 미쳤고 끈질기고 나약해.

바람이 분다 가라, 한강





내가 먹어본 사탕 중엔 네가 제일 별로였어

사탕과 해변의 , 서윤후





명심해,
온전한 것들은 위험하기 짝이 없지

이은림, 월하정인








https://gfycat.com/OrneryGrandioseEeve

너의 맥박 아래 내 우울증은 사라질 거야

영화 소년, 소녀를 만나다






혐오라는 말을 붙여줄까
늘 죽을 궁리만 하던 여름날

작별, 주하림





나는 일평생 나라는 책을 읽어내려고 안간힘 썼습니다.

갈색의 책, 이제니





지루한 열정이 나를 지치게 한다.
이 괴로움은 완벽하게 독자적이고 완벽하게 물질적이다.

당분간, 조용미
목록 스크랩 (371)
댓글 4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922 04.22 72,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9,6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2,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2,4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4,3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150 기사/뉴스 고1 평균 키 男 173·女 161.3㎝…비만 늘고 시력 나빠졌다 1 14:19 128
3056149 유머 내가 회사에서 고참이 됐다는걸 깨닫는 만화 2 14:17 442
3056148 기사/뉴스 [단독]집 내놓자마자 "보러 갈게요"...강북 아파트, 6배 더 빨리 팔렸다 1 14:17 221
3056147 이슈 호러 영화에는 불안이나 우울을 줄이는 디톡스 효과가 있다 (무서운 사진 있음) 4 14:16 239
3056146 이슈 취사병 배우들한테 내마음속의저장 강의하는 박지훈 ㅋㅋㅋㅋㅋㅋ 3 14:16 203
3056145 정치 이 대통령 "안전사고 걱정 때문에 소풍·수학여행 안가는 경향…학생들 기회 빼앗는 것" 7 14:15 215
3056144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정답 3 14:15 102
3056143 이슈 [KBO] 출아법을 넘어 분신술 쓴 수준인 이번 기아 타이거즈 티니핑 콜라보 모델들 7 14:15 556
3056142 유머 후백제식 사고 1 14:14 580
3056141 이슈 말포이역의 톰 펠튼은 중국과 한국에서 너무 미움받아서 일본 가는것도 무서워했대 15 14:11 1,582
3056140 기사/뉴스 [속보] 모텔방 여고생 찾아온 조건만남男에 “사진 뿌린다” 협박·폭행하고 돈 뜯은 일당 결국 15 14:10 683
3056139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핫이슈 "그라타타 (GRATATA)" 1 14:07 78
3056138 유머 공통점 : 누나가 있음 3 14:06 1,389
3056137 유머 극장판 치이카와 메인 비쥬얼 공개를 축하해주는 농담곰 8 14:05 589
3056136 이슈 르세라핌, 두 번째 월드투어 ‘PUREFLOW’ 개최→유럽 첫 상륙 14:04 169
3056135 유머 악플과 칭찬에 의연해지는 IOC 피겨계산법 2 14:04 726
3056134 이슈 [단독] 상가 화장실 휴지 사용 후 고통 호소…경찰, 테러·약물 가능성 조사 30 13:59 1,670
3056133 이슈 현재 오타쿠들 존나 불호 폭발하고 있는 애니...................jpg 31 13:58 3,150
3056132 정보 한 달만 일해도 38만 원…공공 비정규직에 '공정수당' 12 13:56 1,446
3056131 이슈 망한 회사 살렸다는 조권이 추천하는 괄사.jpg 11 13:56 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