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일부 개도국들이 한국을 만만하게 보거나 질투 하는 이유.JPG
22,821 60
2022.03.27 14:26
22,821 60



IMF 기준 전세계 GDP (국내 총생산) 1위~20위




GBOsa.png
mhliN.png




세계 경제력 상위 20개의 국가 中 19~20세기 제국주의 열강이었던 나라


ldPce.pngxPbPz.pngXuRXv.pngHdoFZ.pngmKPJE.pnguLacE.pngaDOxj.pngprPBp.pngIxJES.pngZZfNe.png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네덜란드, 터키 


10개국







이 외 GDP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영토가 대륙급으로 거대하거나, 인구가 1억명이 넘는 국가


wiASs.pngvvDVr.pngZQDgz.pngUzKkp.pngDhhuf.pnglVquw.pngfNkmr.png


중국, 인도, 캐나다,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7개국







강한 경제력의 기본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나머지 나라 3개 국가 중


NgKJN.png


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석유 매장&생산량을 가진 나라 중 하나로, 풍부한 자원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산유국


OeWrj.png


스위스는 영세 중립국으로서 다양한 국가의 돈이 모이는 세계의 금고 역할을 하고 있는 나라


dZlbZ.png


한국은 그 어떠한 경제 강대국의 조건도 충족하지 못한다. 식민지배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제국주의 국가도 아니고, 인구는 세계 28위, 국토 면적은 107위, 지하 자원도 없고, 중립국도 아니며 심지어 휴전국으로서 막대한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 좌로는 오랜 대륙 세력인 중국이, 우로는 해양 세력인 일본이 있고, 위로는 분단 중이며 안보를 위협하는 적국이 존재한다.

식민지배를 당했던 독립국가이자 세계 최하위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된 세계 '유일'의 경제대국이 대한민국임.




cYDVu.jpg


따라서 한국은 제국주의 시대 이탈리아가 갖고 있던 '강대국의 최소'를 이어 받아 마치 '선진국의 최소', 커트라인 같은 위상을 가지게 되었음.





그런데 왜 동남아 등 개도국들은 한국을 만만하게 보고 질투 할까?




Okjjg.jpg



타고난 부자(금수저, 재벌 2세)는 애초에 내가 가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질투가 무의미 하지만



iRACX.jpg



'나와 같은 처지' 였던 자가 '나도 될 수 있는 자리'에 오르면 박수를 쳐 줌과 동시에 '쟤도 하는데', '쟤는 운이야'와 같은 마음이 생긴다는 것.




ZrRGT.jpg



작년에 동남아에서 핫하게 돌았던 짤임.

한국인들 중에도 공감한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중요한 건 한국이 정말 짤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이중적인 차별이 '실존'하는가임.

사실 저런 이중적인 마음은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있음(빈부격차에 따른 차별은 전세계 어느나라, 어느인종, 어느시대나 다 존재해왔음. 우리나라의 지역 차별도 빈부격차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많음) 그래서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이 저렇게 동남아의 모든 국가들에게 손가락질 받아야 할 만큼 헤이트 스피치를 쏟아내거나, 차별 범죄가 존재하는가?를 얘기하는 것임.

물론 한국에서도 차별이 존재함. 그런 사회적 '인식'을 바꾸자는 성숙한 '자세'와 '실제 존재하는 차별'을 이야기하는 것은 명백히 다름. 짤만 해도 위에 짤은 '실존했던 아시아 차별 범죄'에 대한 항의고 아래 짤은 '한국인은 동남아인을 차별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라는 '추측'임.


그럼 왜 이런 짤이 돌았을까?



cJrUL
ZPFTr


한 때 화제였던 K-POP 화이트워싱(한국인들이 피부를 백인처럼 보이도록 하얗게 보정한다고 주장하며, 구릿빛 피부색으로 재보정 함) 역시, 동남아 케이팝 팬들이 벌인 일임.

다수의 K-POP 해외 커뮤를 보다보면, 케이팝 가수들을 좋아하면서도 한국에 대해 날조하고, 비난하는 걸 즐기는 동남아인들이 정말 많은 걸 알 수 있음.









"인간에게 보편적 특성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한 사람에 대한 악의와 증오, 그리고 어떻게든 그를 정상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하는 열망이다."

- 마이클 프렐







목록 스크랩 (0)
댓글 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231 00:09 6,94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10,7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14,6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63,6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53,3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02,20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89,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2,1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34,1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61,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21,4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19,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7966 기사/뉴스 부모는 폰 보면서 아이에게 "공부해라"?…스마트폰 중독 부모의 자녀 78% 중독 12 11:19 448
2467965 기사/뉴스 무전취식하던 60대 남성, 음식값 달라는 요구에 바지 내리고…'징역 3개월' 3 11:17 575
2467964 이슈 오늘 나올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23 11:14 2,519
2467963 유머 야구보는 덬들은 다 웃는데 안보는 덬들은 ?? 하는 쇼츠 30 11:13 1,714
2467962 이슈 평양냉면 사진만 보고 어딘지 맞추는 존박.reel 10 11:13 1,092
2467961 이슈 어제 트와이스 닛산 콘서트에서 사나 멘트 (2년전 라이브 때 울어버린 건 사실 9명이서 재계약할 수 있을지 너무 불안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4 11:13 1,339
2467960 기사/뉴스 초심으로 돌아간 이승기 “윤종신에 신곡 부탁” 3 11:12 1,074
2467959 유머 남아공도 한국땅 50 11:11 2,894
2467958 유머 클튜 쓰는 그림러가 <장송의 프리렌> 쉽게 이해하는 방법.twt 11:10 497
2467957 이슈 아버지의 탈북하자는 말을 듣고 아들이 제일 먼저 한 생각.jpg 6 11:10 2,184
2467956 유머 내용 호불호는 갈리지만 제목 호불호는 별로 없는 감독.jpg 17 11:06 2,714
2467955 기사/뉴스 god, 체조경기장 360도 무대 첫도전…손호영X김태우 공동 디렉터 활약 13 11:03 930
2467954 이슈 오늘자, 스테이씨 - 퀸카 cover (원곡 (여자)아이들) 7 10:57 768
2467953 기사/뉴스 '日과 0.04초 차이' 황선우, 충격의 준결선 탈락에도..."내 올림픽 인생 여기서 끝 아냐"[파리올림픽] 36 10:56 4,372
2467952 이슈 오늘 남자 양궁 단체전 준준결승 일정 9 10:54 3,406
2467951 유머 양궁계의 에스파라 불리는 선수..twt 12 10:54 2,599
2467950 기사/뉴스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女유도 금맥 잇는다 [파리 2024] 16 10:53 1,436
2467949 이슈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2-30대에 꼭 해야 하는 일.jpg 268 10:48 19,749
2467948 기사/뉴스 흥행 먹구름 낀 '데드풀과 울버린'…시리즈 사상 흥행 속도 꼴찌, 왜? 190 10:43 10,187
2467947 이슈 파리올림픽 양궁대표팀 혼성조 비주얼 조합 37 10:43 6,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