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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올림픽] 中 쇼트트랙 김선태 감독 "스포츠는 국경 없어..한국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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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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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김선태 중국 감독이 어드벤스 판정에 박수치고 있다. 2022.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김 감독은 18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모두 끝났다. 요 며칠 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시작했다.

김 감독은 "나는 2004년부터 중국과 연을 맺고 20여년 간 중국 쇼트트랙 팀을 봐 왔다. 훌륭한 선수들이 탄생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들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첫 경기인 혼성 계주 종목을 제외하고는 이후에는 미디어를 향해 일절 입을 열지 않으며 논란을 더 키웠다.

그러나 김 감독은 개의치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은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은 도전을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에는 국경이 없다"며 "마스크 쓰고 껌을 씹던 나를 좋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중국 쇼트트랙팀을 계속 응원해달라"고 중국 팬들을 향해 당부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만나겠다. 다시 여러분들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1500m 개인전에서 금메달,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베이징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감독님과는 경기 후 따로 인사는 못 드렸는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며 "올림픽이 끝났으니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김 감독님과) 인사 정도만 했다"고 짤막히 언급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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