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피의 게임" 스포주의 ※
(1화부터 8화까지 스포 有)
(방송 보려는 덬들은 꼭 스포없이 보길!!!! 재밌음ㅋㅋㅋ)
(처음 배경부터 대강 설명하기 때문에 스압주의..)
+스포주의 못 읽은 덬들 있는 것 같아서 추가함 ㅠㅠ
선공개 된 회차 후반부도 스포있음...!!
현재 방영중인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총 12부작으로 7화까지 방영됐고
어제 웨이브에 8화 선공개가 뜬 상황
대충 게임에 대해 설명하자면,
게임에 참가하는 플레이어들은 총 10명인데
전직 야구선수, 한의사, 경찰, 아나운서, 래퍼 등등 다양함
게임이 이루어지는 저택에 10명이 모인 후 서로 통성명 완료
곧바로 게임 룰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는데
.. 대충 읽어도 벌써 정병오짐
그리고 갑자기 시작해버리는 게임... 예??
= 오자마자 다수결로 한 명 보내버리기
저기요..서로 알게된지 30분도 안됐는데요;;
일단 다들 각자 한표씩 모두 동점이 나오게 찍어보자고 함
??? : 어림도 없지 당연히 재투표
결국 그냥 각자 마음 가는대로 투표하기로 함...
그리고 선정된 탈락자는
자기소개 때 미대 재학 중이라고 소개했던 참가자
올해 20살로 막내였음
그렇게 바로 탈락해서 저택을 떠나게 됨...
이래서 탈락했겠지.. 라고 생각하는 이나영
BUT...
알고보니
순서를 정하고 투표하러 간 사이에
한 참가자가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리면서
누가봐도 주어가 있었던 상황이라
나머지 사람들의 표가 이나영으로 몰려버림ㅋㅋㅋㅋ
또한 이나영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달리
크게 의견제시를 하지않고 조용했기에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극적인 인상을 주게 됨
그게 탈락에 영향을 끼침
(게임에 도움이 되지않을 것 같단 이유 ㅇㅇ)
그 후 추가적인 게임 설명을 듣고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는 나머지 플레이어들
그리고...
?????
어두운 지하실에서 육두문자와 함께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이나영...
알고보니 투표로 선정된 탈락자들은
바로 게임에서 아웃되는 시스템이 아니고
저택 지하에 있는 허름한 곳에서 생존하게 됨;;;
즉 가장 먼저 지하층 플레이어가 된 참가자 이나영
첫번째 투표 결과를 확인하고 분노한 이나영..
하지만 그럴 새도 없이 바쁘게
환복하고 피자상자 접기 바쁨;;
지하에서는 상자 1개 접을 때마다 100원을 줌..
접는 법도 몰라서 헤매다 결국 다시 등장한 육두문자
그렇게 접어서 끼니마다 라면과 핫바로 떼움 ㅋㅋㅋㅋ ㅠ
돈을 아끼기 위해 이불 대신
매트리스 지퍼 열고 들어가서 자는 나영좌..
시간감각도 사라진 채로 그냥 열심히 상자만 접었다고 함
참고로 이 지하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냐면
곱등이랑 모기 + 환기 전혀 안됨 + 바닥에 물참
지하층 참가자 손상태
참고로 두번째로 내려오게 된 플레이어
(캡처는 안했는데 다른쪽 팔에도 난리남)
방송에는 안나왔지만, 유튜브 리뷰에서
다른 지하층 플레이어는 실제로 아팠다고 함
제발 그만해,,, 이러다가 다죽어,,,
+ 양치도 사흘인가 못했다고 나옴
지상층에서 게임 참여도 못해본 채로
지하로 바로 내려와서 가장 오래 있었던 나영이라
다른 지하층 사람들도 고생 많았다고 인터뷰함
그리고 지금 의견이 갈리게 된 이유
어제 선공개된 8화에서
지상층 vs 지하층 팀대결이 있었는데
드디어 지하층이 승리를 거두고,
지상층과 지하층이 뒤바뀌게 됨..!!
(게임 오졌음,, 8화 꿀잼이니까 다들 봐봐,,)
각자 짐을 챙겨서 지상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는데
아래로 내려올 지상층 플레이어들을 생각해서
최대한 짐을 두고 가려는 태균&근우 참가자
참고로 이태균은 세번째로 내려온 플레이어(3),
정근우는 네번째로 내려왔음(4)
※ 편의를 위해 앞으로 지하층 플레이어의 이름 뒤에
내려온 순서대로 숫자를 표기하겠음!
그런데 이 둘과 달리
단호하게 물건 하나하나 다 챙겨서 가져가려는 나영(1)
새로 내려오면 지하층은 아무것도 없던 초기상태여야 한다는 나영의 의견
그런 나영(1)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근우(4)
그리고 나영이 쓰던 방의 창문에는
원래 자물쇠가 달려있었는데,
미션에 성공한 지하층이 열쇠를 찾아 열었었음
그 자물쇠를 다시 닫고 열쇠를 챙긴 이나영(1)
그럼 열쇠는 두고가라는 근우(4) 의견과 달리 가져가려함..
아무리 힘들었어도 너무하다는 이태균(3)과 정근우(4)
끈끈했던 지하층에 찾아온 분열의 기미..
그리고 두번째로 지하에 내려온 최연승(2)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상층에도 있어봤고
지하층에서 긴 생활을 하며 이나영을 지켜봤기에
지상층과 유대감이 없는 나영의 행동이 이해가지만
지상층에 꽤 있었던 태균(3) & 근우(4)도 납득한다는 반응
그리고 저택으로 올라갈 시간이 되고,
짐이 많은 나영(1)은 좀 더 늦어지다가
태균(3)과 근우(4)가 숨겨놓은 휴지, 행주를 발견... 🙄
침낭은 태균(3)이 예전에 샀던 물품인데,
자기는 두고간다고 했었음
태균(3)과 근우(4)는 나영이 챙겨놓은 짐에서
몰래 휴지를 빼 거기에 숨겨뒀던 것 ㅋㅋㅋㅋㅋㅋ
.
.
.
그리고 이를 본 나영의 반응....jpg
"뭔 침낭이야 씨이발"
뒤집어지는 패널들,,,
침낭과 베개까지 싹 다 묶어서 던져버리고 옴 ㄷㄷ
그리고 자길 기다려주던 연승(2)과 저택으로 올라감...
이렇게 마지막 20분에 나온 이나영 참가자의 행동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불타고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재밌는 회차가 됐다는 8화 ㅋㅋㅋㅋㅋㅋ
1. 게임에서 의리가 어딨냐 이해간다
2. 이해는 가는데 남의 물건까지 버린건 심했다
3. 굳이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했다
4. 모르겠고 그냥 개꿀잼 됐다
+ 패널들 반응
이해된다는 반응과
저러면 위험해진다는 반응
덬들의 의견은? 🙄
원덬은 개인적으로 그냥 이나영 때문에 더 꿀잼된 것 같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다음화 예고도 벌써부터 심상치 않기에..
더더욱 정병이 예상되는 다음주라고 한다..
+ 그냥 피의게임 존나 재밌게 보는 시청자1인데 너무 한줌이라 다들 같이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토요일 새벽까지 캡처해서 올린 글임,,
그리고 이런 예능 캡처글 처음 써봐서 본방에 비해 빠진 부분도 많고 부족하니 양해 plz..
마지막으로 예능은 예능으로 봅시다~~ 과몰입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