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인 유튜브 댓글이 있어서 퍼옴
50년 전에는 한국보다 훨씬 잘살았다가
지금은 말도 안되게 큰 격차로 뒤쳐진 나라들은
한국을 "졸부"취급하고
북미랑 유럽에선 한류를
"갑툭튀"한 신기한 어떤거로 보고
일본에서는 한류를
자꾸 "국책"이라고 우겨대는데
다 너무 재수가 없어.
근데 막상 보면
한국인들이 한국의 성공을
가장 못 믿고 어리둥절해 하더라.
생각해보면 아주 먼과거에도
엄청난 한류가 이미 있었지.
세계를 제패한 대제국이었던 원나라에선
고려양이 대유행이였고,
명나라에서도 고려양이 하도 유행이라
명황제가 금지까지 했었음
지금 중국의 주장과는 달리
한푸라는 복식이 중국에서 한반도로 전파된게 아니고
한복이 너무 예뻐서 명나라에서 따라했던거야.
(당시에 금지시킨거까지 지금 한한령이랑 똑같아서 소름임)
위에 캡쳐한 댓글처럼
한국이 여기까지 온건
어느정도 필연이었던거 같아.
가무에 능하고 흥이 많아서
원래 잘 놀던 민족이었고
그게 지금의 Kpop까지 이어져 온거지.
국책이 아니라.
성실한 완벽주의자들이라 만드는
영화와 드라마는 또 어떻고.
조선에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식 전파를 위해
문자까지 발명한 왕이 있었는데
이정도의 통치 철학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린 왕조는
전세계에서도 보기 드묾
그러나 우리는
제국주의 피해자로써
다른나라, 다른인종, 다른민족 침탈 안하고
먼길을 돌아오느라
조금 늦게 여기까지 왔고
(석유같은 자원도 없으니 좀 더 걸렸지)
유럽이랑 북미는
한류에 너무 늦게 눈 뜬 것일뿐
한국의 발전과 한류는
우연의 산물도
갑작스러운 사건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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