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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핫게 간 펭수 쿠마몬 표절 의혹 기사 전문 (날조의 나라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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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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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3줄 요약 있음*

'쿠마몬' 베낀 '한국의 펭수" 인기·개런티 급상승으로 또 한 번 박리캐라 등장
차이점은 말을 하고 자기주장을 하는 점입니다.

https://img.theqoo.net/CyNXa


 한국의 교육방송 EBS가 세상에 내보내 불과 1년 만에 인기스타 자리에 오른 애니멀 크리에이터 펭수에 대해 구마모토현의 인기 마스코트 쿠마몬의 표절 의혹이 일고 있다. 쿠마몬은 곰을, 펭수는 펭귄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것 외에는 큰 눈과 입 모두 흡사하다.또 인형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움직이는 것도 쿠마몬과 같다. 게다가 그 표절 캐릭터도 등장하고…….
 
 ***

쿠마몬은 단순한 마스코트 캐릭터에 그치지 않고 구마모토현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받고 있어 신개념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펜스 역시 각지의 지방자치단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점도 비슷하다.

 펭수는 2019년 4월 EBS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개설할 때 처음 소개됐다. 채널 등록자 수는 8일 현재 213만 명에 이르고, 시청 횟수는 2억 634만 회에 이른다.

 펭수는 남극에 사는 펭귄의 펭귄과 우수 수(수)를 합친 이름으로 남극 유치원을 졸업한 10세 펭귄이라는 설정이다.키 210cm,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거구가 매력. 남극에서 우주적 대스타가 되는 꿈을 안고 한국까지 헤엄쳐와 스위스에서 배운 요들송을 특기로 삼고 있다.

기발한 디자인과 거침없는 언행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펭수는 특히 20, 30대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직통령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인기를 증명하듯 정부 유관기관의 홍보 동영상 출연은 물론 지상파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펭수. 캐릭터 상품뿐 아니라 대기업과의 콜라보 제품도 잇따라 발표되면서 광고업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존재다.

https://img.theqoo.net/QxtSw

쿠마몬을 표절한 펭수의 인기 상승으로 또 표절 캐릭터들도...
펭수 표절 시비가 일었던 고양시청 켄수,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의 역수, 인사혁신처 평수(왼쪽부터)

 승승장구하는 인기를 자랑하는 펭수에 대한 표절 시비와 달리 펜스를 표절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다. 정부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펜스를 닮은 견습사원 평수를, 고양시는 자이언트 켄TV를 개설해 고양이를 콘셉트로 한 켄스를, 공영 KBS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 역수를 등장시키는 등 두 마리 미꾸라지는커녕 세 마리, 네 마리 토끼를 노리는 절조가 돋보였다. 이에 대해 EBS는 펭수의 엄청난 인기로 펭수 제작진, EBS가 불허하는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사례가 많다며 저작권 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https://img.theqoo.net/iYUTf


구마몬과 비슷한 행동을 한 형태의 펜스

 한편 쿠마몬은, 2011년의 큐슈 신칸센 개업에 맞추어 전개된 「쿠마모토 서프라이즈」캠페인의 마스코트 캐릭터로서 등장.2011년에 행해진 제2회 마스코트 그랑프리에서는 득표수 287,315표를 모아 랭킹 1위가 되어, 그 이름은 일약 전국구에.

 다양한 관련 굿즈와 상품이 출시되고 그 매출액은 1500억엔에 달한다고.이렇게 널리 보급된 것은 일본 국내에서의 사용과 유통에 있어서는 구마모토현의 허가가 있으면 초상권과 저작권 사용료가 무료였던 것도 클 것이다.

 쿠마모토의 홍보를 위해 마라톤, 줄넘기, 피겨스케이팅 등 각종 스포츠에 도전하고 이벤트에서 시민과 접촉하는 등 육중한 애환과 함께 인기를 누리는 스쿠마몬처럼 펭수도 질세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방문해 팔면육비의 활약을 펼친다.차이가 있다면 펭수는 언어를 말하고 노래하고 자기주장을 한다는 점에서 펭하(펭수 Hi, 펭수 인사) 등 펭수어라고 할 수 있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그렇다고 이렇게 닮았다고 물의를 빚기 마련이고, 한국 인터넷에서는 펭수는 쿠마몬의 닮은꼴, 쿠마몬이 없었다면 펭수는 생기지 않았다 펭수는 구마몬의 아류 등 지적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펭수을 기획한 EBS 이수레나 PD는 5월 경향신문 인터뷰에서의 펭수 탄생 과정에 대해 리얼리티 있는 유머를 갖추고 B급처럼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어 펭수를 발탁했다는 설명에 그쳤고 표절 패러디 등 각종 의혹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올 1월에는 한국의 중앙부처 중 하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캐릭터인 시갸쿠에몽이 도라에몽 표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일본에서 표절 의혹 취재가 올 정도로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캐릭터를 삭제하고 도라에몽 패러디 콘텐츠로 불쾌하셨던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린 것이었다.
 
 이번에 펭수의 구마몬 표절 의혹에 대해 문의하자 EBS 측은 답변할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야후재팬에 나온 기사 3줄 요약

1. 쿠마몬 인기 존많ㅋ 근데 쿠마몬 베낀 펭수도 인기 많아지는 중
2. 한국 인터넷에선 펭수가 쿠마몬 표절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온다.
3. EBS는 침묵 중이다

.........? 네?🤷‍♀️🤷🤷‍♂️🤦‍♂️🤦‍♀️🤦
https://img.theqoo.net/VkF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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