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영이 보는거 당연히 좋지 !!!
근데 우리보다 훨씬 전 부터 혼자서 잠깐의 이별을 준비했을 순영이 마음이 어땟을지 가늠도 안가고 ㅠㅠ 솔직히 올해 군입대직전까지 꽉 채워서 활동하고 갔는데 그 잠깐잠깐 사이에 쉬었어도 아무도 뭐라안했을텐데 그 틈 날때마다 팬들 위해서 작업하고 컨텐츠 찍고 이랬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진짜 너무너무 예뿌니라 눈물만 죽죽 나옴 ㅠㅠㅠㅠ
맨날 말은 군대얘기하면서 초딩처럼 팬들 놀리더니 정작 본인은 뒤에서 이렇게나 많이 준비하고있었던거야 ㅠㅠㅠㅠ
로맨티스트 홋수종 어케 안사랑해... 영원히 사랑만 해줄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