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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Reddit] 내가 살던 고향의 아주 엄격한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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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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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유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 난 너희들에게 그 곳의 이름이라던가, 어느 나라에 있다던가를 말하진 않을 거야. 왜냐면 그곳은 방문자들이 없도록 남겨두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 그 마을은 아무것도 특별하지 않다고 말하기에 충분한 곳이야. 모두가 서로의 이름을 알만큼 작진 않지만, 적어도 대부분 사람들의 얼굴을 알 정도로는 작거든. 그곳에는 쇼핑몰도 있고, 영화관도 있고, 좋은 학교들과 흥미로운 건축물들, 그리고 우리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교회들도 있어. 그리고 주민들의 가장 큰 자부심은 범죄율이 거의 0에 가깝다는 거야. 그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일은 어떤 십대들이 오래된 건물을 망치는 게 다였어. 하지만 그걸 제외하곤 나라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었지.

만약 너희들이 그 마을에 간적이 있다면, 너희는 사람들이 그들의 집을 침입하지 못 하도록 하기 위해 취한 극단적인 조치 때문에 안전한거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건 너희가 그 달의 마지막날에 방문했을 때만 볼 수 있었을 거야.

나는 그 루틴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어. 우리는 그걸 매 달의 마지막 날마다 반복했거든. 엄마는 아빠가 출근할때 키스하면서 해가 지기 전에 돌아오라고 경고하곤 했어. 아빠는 언제나 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약속했고, 한번도 어긴 적이 없었지.

우리는 그 날에 학교를 간적이 한번도 없었어. 그리고 우리 엄마를 포함한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밖에서 노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지. 어린 애들과 십대들은 하루종일 애완동물들과 집안에서만 보내야 했어. 나는 나중에야 항상 이 루틴이었던 것은 아닌 걸 깨달았어. 너네도 어린 애들이 어떤지 알잖아. 애들은 친구들과 놀기 시작하면 시간이 흐르는 것도 모르고 해가 져도 집에 안 들어오게 되는걸. 그래서 애들을 하루 종일 집안에 두는 것이 그들에게 더 안전한 방법이었던 거지.

우리 아빠가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은 즉시 문과 창문을 잠궜어. 할아버지랑 할머니는 항상 우리와 함께 밤을 보내러 오셨고. 나는 어른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서 부모님이 문을 잠그는 걸 보곤 했어.

아빠는 조심스럽게 집에 있는 각각의 그리고 모든 문들과 창문들을 잠궜어. 엄마는 아빠를 쫓아다니면서 제대로 잠겼는지 두번씩 확인하곤 잠궈야 할 것들의 목록에서 이름을 지웠어. 부모님이 모든 과정을 끝내면, 집을 다시 한번 청소하고, 아빠는 자물쇠를 세 번 확인하고, 그리고 엄마는 블라인드를 내리고 커튼들을 쳤어. 그런다음 강철판을 벽난로 위에 놓고, 노련하게 나사를 조였어. 그리고 똑같은 일을 앞문과 뒷문에도 했지.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면, 부모님은 강철판들을 뗴어내서 다락방에 다시 갖다놓으셨어. 

그 밤들은 겨울에 제일 촤악이었어. 벽난로에 불을 못 킨다는 것은 담요 뭉치만이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란 말이고, 그 담요들은 6개씩 덮어도 항상 충분히 따뜻하진 않았거든.

자물쇠들을 잠그는 의식 후에, 물론 거실문도 닫고, 우리는 모두 거실에 모여서 밤이 지나길 기다렸어. 우리는 말을 할 순 있었지만 크게 떠들지는 못 했어. 뭐, 아무도 말 할 기분이 아니긴 했지. 우리는 잘 순 있었지만, 그 누구도 잠을 자려는 시도를 할 정도로 편안해하지는 않았어. 우리는 언제나 소파베드를 펼쳐서 조부모님들이 원한다면 누워서 쉴 수 있도록 준비해놨지만, 한 번도 누우신 적이 없었어. 우리 모두 너무 긴장해서 모든 작은 소음에 펄쩍펄쩍 뛰었어. 만약 가구들이 삐그덕거리는 소리를 냈다면, 아마 모두가 집단적인 심장 마비를 일으켰을 거야. 재채기는 공황 발작을 일으켰을 거고.

우리는 항상 두 개의 오일램프를 켜놨었어. 여분의 빛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어떤 이유로든 밖으로 나가게 되면 남겨진 사람들이 어둠 속에 남겨두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였어. 세 번째 램프도 있었는데, 그건 화장실 갈 때 쓰기 위해서였어. 그리고 만약 화장실을 가더라도, 절대로 혼자 가지 않고 항상 두 사람을 데려가곤 했어. 내가 가고 싶어할땐, 할아버지랑 아빠가 날 데려갔어. 화장실문은 우리가 있을 동안은 열어뒀지만, 우리가 볼일을 보더라도 물을 내릴 순 없었어. 화장실을 누구랑 함께 가건 아빠의 샷건을 들고 가야했고, 거실에 남겨진 사람들은 떠난 사람들이 돌아올 때까지 라이플을 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놨었어.

나는 그 밤들이 올때마다 화장실을 가야만 하는 내 몸이 너무 싫었어. 나는 볼일들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으려고 했어. 왜냐하면 내 뒤에 있는 총을 든 사람과 무서운 그림자들을 만들어내는 램프를 든 사람과 함께 어두운 집을 보내는 것보다 무서운 건 없었거든. 그리고 우린 전등을 켜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었어.

빛도 없고. 소리도 없어. '그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어떤 것도 안 되는 거야.

아마도 애기랑 어린 아이들이 있는 사람들에겐 이 규칙을 지키기가 어려웠을 거야. 걔네들은 그 상황의 중요함에 대해서 하나도 이해할 수 없잖아. 크게 울고 소리나 빽빽 지르기나 하지. 우리 마을에서 그 어떤 곳보다 아기들이 많이 묻힌 것은, 그 아기들의 어머니들이 걔네를 필사적으로 조용히 시키려고 하다가 질식사했기 때문일거야. 그 죽음들에 대해선 어떠한 조사나 체포도 없었어. 모두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끔찍한 일들을 이해했거든.

대부분의 밤들은 조용하게 지나갔어. 나는 혼자 카드게임을 하면서 놀거나 아니면 무언가 읽을 거리를 찾곤 했지. 때때로 나는 내가 공포에 떨었다는 것을 까먹을만큼 심심해지곤 했어. 하지만 가끔씩 시끄러운 밤이 있곤 했지. 바로 '그들'이 우리 집에서 매우 가깝게 다가왔을 떄의 밤. 나는 아직도 그 밤들을 잊을 수가 없어. '그들'이 다가왔을 땐 우리 중 그 누구도 거실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어. 만약 우리가 볼 일을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되면, 양동이에 해야만 했어.

넌 아마도 도대체 뭐가 우리를 그런 극한 상황으로 몰고 갔는지 궁금할 거야. 그게 무엇인지는, 나는 너네만큼 아무것도 몰라. 나는 한번도 '무언가'를 본 적이 없어. 아무도 매달의 마지막 날에 무엇이 일어나는지 말하지 않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어리긴 했지만 이 일들이 비정상적이란 걸 알 정도로 나이가 먹었을 때, 부모님한테 도대체 그 밤들에 밖에 무엇이 돌아다니는 건지 물어본 적이 있어. 아빠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악마"라고 말했어. 나는 아빠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근데 그건 악마였어. 난 이제 확신해. 우리는 뼈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어. 그 밤들이 다가올수록, 동물적인 본능이 우리한테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경고했거든.

달의 마지막 날은 매번 해가 떴지만, 우리는 구름이 낀 것처럼 느껴졌어. 난 그걸 해가 지날 때마다 알아차렸지. 매번, 햇빛은 푸르스름했지만, 그건 또, 음...그냥 평상시의 완벽한 화창한 날 같기도 했어. 비는 한번도 내린 적이 없어. 계절과 상관없이, 기온은 언제나 22도였어. 새들은 지저귀고, 개들은 짖어대고, 근데 그 소리들이 꼭...나한테는 물밑에서 들리는 것 같았어. 내가 말했던 것처럼, 누구도 그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말을 하지 않아. 만약 무언가를 알아차려도, 혼자만 알려고 하지. 아마도 평범한 날들을 즐기고 싶어서인 것 같아. 그리고 그 밤이 다가올 때만 그거에 대해서 생각하는 거지. 나는 잘 모르겠어. 달의 나머지 날들 동안, 모두가 평범한, 심지어 행복해보이는 삶을 살거든. 나만 빼고. 나는 다가올 밤을 생각하면서 구역질이 날 것 같은 기분으로 살았거든.

내가 말했든이, 난 '그들'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 그러나 '그들'을 들은 적은 있지. 지옥같이 시끄러웠던 밤들 중에서, '그들'이 우리 집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결정한 밤에, '그들'은 우리한테 위험이 실제라는 걸 상기시키곤 했어. 우리는 숨을 참고, '그들'이 우리가 잠그는 것을 까먹은 자물쇠를 찾아다니면서 모든 자물쇠를 열어보려고 하는 것을 들었어. 내 부모님이 지키려고 기울인 세심한 노력처럼, '그들'은 우리 집에 들어오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어. 손잡이들을 당겨보고, 문이 잠긴걸 알아채면 문을 흔들곤 했어. 열려고 한 창문이 잠겨있으면 금가게 만들었어. 때대로 -오 신이시여, 그리고 그 모든 것들 중 최악이었던 것은, 나랑 할머니가 서로를 꼭 껴안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 울 정도 였어- '그들'은 굴뚝을 통해 들어오려고 했어.

거실의 완벽한 고요 속에서, 우리는 그 소리들을 들을 수 있었어. 벽을 따라 미끄러지는 손톱처럼 아주 미묘한 귀에 거슬리는 소리들을. 그다음엔 딸깍거리는 소리가 들려. 참을성 없는 상사가 신발을 까딱거리는 것처럼, 벽난로를 막은 강철판의 반대쪽을 매우 신중하게 두드리는 소리였어. 그럴 때면, 아빠는 샷건을 잡고, 할아버지, 때로는 엄마가 라이플을 잡고 벽난로를 향해 조준했어. 어른들은 아무것도 못 맞출 것처럼 몸을 심하게 떨었어.

'그들'이 강철판 건너편에서 두드릴 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무언가가 잘못 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방은 오일램프 하나가 꺼진 것처럼 한순간에 어두워졌어. 빛은 점점 푸르스름해졌고, 누구도 양동이를 사용할 수 없었어. 왜냐하면 냄새가 너무 심해져서 오줌보다는 가솔린 냄새에 가까워졌거든.

'그들'은 두드리고, 두드리고, 또 두드려댔어. 한번은 '그들'이 노크를 한 적도 있었어. 난 절대로 그 소리를 잊을 수 없을 거야. 친한 이웃의 정중한 노크소리에서부터 강철판을 때려대는 소리까지 났었거든. 소리는 울리고, 강철판은 구부려졌어. (우리는 나중에 그 강철판을 새 것으로 바꿔야만했어.) '그들'은 강철판을 더 두드려대기 시잭했고, 마침내 우리는 '그들'이 굴뚝 위로 다시 미끄러져내리는 소리를 들었어. 새벽이 올때까지, 무기를 쥐고 있는 사람이 누구던지 그것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벽난로를 계속 조준할 수 밖에 없었어.

또 한 번은, 우리는 '그들'이 위층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들은 적이 있어. '그들'이 들어왔던 거야. 내 말은, '그들'이 진짜로 들어왔던 건 아니야. 만약에 '그들'이 정말로 들어왔던 거면, 내가 이 글을 지금 쓰고 있지도 못 했겠지. 우리는 그 날밤 아침에 모든 자물쇠를 확인해봤고, 빼먹은 건 한 개도 없었어. 그런데도 우리는 '그들'을 들을 수 있었어. '그들'의 발자국 소리는 우리 위에서 돌아다녔고 -내 침실에서도!- 매우 느리게 걸으면서 삐걱거리는 마룻장을 돌아다녔어. 아마도 일부러 그랬던 것 같아. '그들'은 우리가 '그들'이 거기에 있었다는 걸 알게 하고 싶었던 거지.

아빠는 일어나서 거실 문을 잠글 정도로는 용감했지만, 그가 우리에게 돌아왔을 때, 우리는 서로를 껴안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조용하게 울었어. 그때, '그들'은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거실 문으로 다가왔었어. 그러고 나선 문을 긁기 시작했지. 동물이 내는 소리는 아니었어. 동물의 발톱 소리는 아니었거든. '그들'은 그냥 매우 가볍게 문을 긁었어.

슥.스윽. 스으으으으윽.

매우 어두웠기 때문에, 나는 문 밑으로 아무것도 보지 못 했어. 근데 '그들'이 거기에 몇 시간동안 문을 긁으면서 있는 건 느낄 수 있었어. 아침이 됐을 때, 내 목은 침을 너무 오랫동안 넘기지 못 해서 아팠었어. 나는 달의 다른 밤 동안에는 안전한 걸 알면서도 더이상 잘 수가 없었어. 부모님한테 떠나자고 빌었고, 아마도 언제 한번은 진짜로 무릎을 꿇고 떠나자고 사정을 했던 것 같아. 부모님은 나한테 조용히 하라고만 하셨어. 부모님에게 그 밤은 그냥 '그들'이 실제로 들어오지는 못 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밤이었던 거야. 부모님은 우리가 너무 무서워한 나머지 헛것을 들은 거라고 하셨어.

그래서 다음 달의 마지막 날이 오기전에, 나는 도망쳤어. 나는 15살이었고 단 한 번도 돌아간 적이 없어. 나는 가끔씩 내가 그냥 도망친 걸 후회하곤 해. 가족들이 너무 그립지만 나는 그들한테 전화하거나 심지어 편지를 보내는 것도 두려워. 내가 알기론, '그들'은 오직 그 마을만 돌아다녀. 우리 가족이 그 마을을 떠나지 못한건, 그걸 허락받지 못 해서 일 수도 있어. 나도 몰라, 근데 나는 '그들'이 그 마을에서 벗어나서 나를 찾아낼 수 있는 그 어떠한 것이라도 하는 게 무서워. 나는 아직도 매일 밤마다 혹시 몰라서 모든 문과 창문을 잠그고 살아. 내 여자친구는 내가 강박증이 있다고 생각해서 내가 저렇게 행동하는 걸 그냥 내버려둬. 그리고 해가 지고 난 후에 밖에 나가는 걸 무서워하는 나를 나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어. 근데 사실 그녀가 그렇게 성공적이진 못 한 것 같아서 무서워. 나는 그녀가 나를 고쳐주는 거에 피곤해져서 언젠가 나를 떠날 거란걸 알아.

때때로 궁금해질 때가 있어. 이런 삶이 도망칠 가치가 있었던 건지.

만약에 '그들'이 잠긴 문을 뚫고 들어온다면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나도 몰라. 내가 아는 건, 매우 드물지만, 그러나 너무 자주, 누군가는 실수를 한다는 거야. 남편이 모든 자물쇠가 잠겼는지 충분히 확인을 하지 않아서. 아내가 모든 자물쇠를 잠그지 않아서. 어쩌면 아이가 호기심에 창문을 열어서. 그리고 아침이 되면, 마을은 한 가족을 잃는 거야. 그 누구도 사라진 가족에 대해선 다시 애기를 꺼내지 않아. '그들'처럼 마치 존재한 적도 없다는 것처럼. 사라진 가족의 집은 팔리고, 새 주인은 '그들'이 들어올만한 어떠한 구멍이 있는지 살펴보겠지. 그러고 또 시간이 흐르는 거야.

무언가 일어난 그 마지막 밤 이후에, 나는 그 모든 보안장치가 전혀 쓸모 없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어. '그들'은 아무때나 '그들'이 원하면 들어올 수 있어. 나는 '그들'이 무엇인지, 희생자들에게 무엇을 하는지, 그들을 먹는지 아니면 지옥으로 끌고가는 건지, 그들로 무언가를 만드는지, 아니면 뭘 하는지 몰라. 나는 '그들'과 그 마을이 무슨 관계인지도 몰라. 내가 아는 건 '그들'이 나를 보고 싶어한다면, 잠긴 문이 '그들'을 막지 못 한다는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문을 잠글 거야. 혹시 모르잖아.

https://www.reddit.com/comments/6o4nbj
+) 딱 하나 있는 번역이 비공개 사이트길래 그냥 나도 볼 겸 번역해서 올려 혹시 어색하거나, 이상하거나, 잘못된 곳 있으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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