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제경험담 집 근처에 피아노 학원이 생겨서 기억난 이야기
1,379 3
2018.08.28 23:44
1,379 3
내가 8살인가 9살 때 있었던 일임. 엄마는 어릴때 예체능에 재능이 많으셨는데 돈이 없어서 그 길을 포기하셨던 것 때문에 내가 초등학생이 되자마자 미술이랑 음악 가르치고 그러셨음. 그러다가 시내에 있는(살던 곳이조금 시골이었다) 피아노 학원에 나를 보내심. 흔한 노란색 봉고차 알지? 그런걸로 애들 집에 데려다 주는데 운전하시는 분이 40대쯤 되는 아저씨였거든? 왜 그랬는 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봣을때부터 '아유 예쁘네~' 이러면서 나만 자기 옆자리 조수석에 앉히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내 손 깍지끼고 그랬음.
난 걍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엄마는 되게 기분이 나쁘셨대. 지금 생각하면 나도 그래.
그리고 피아노 학원 다니고 일주일 지나니까 내가 악몽을 꾸더래. 난 기억이 안 나는데 맨날 울면서 일어나서 꿈속 봉고차에서 아저씨가 나한테 주사놓고 모르는 데로 데려간다고 그랬대.
그래서 학원 한달도 안 다니고 집에 가정교사? 그런것처럼 여자 쌤들 불러서 가르침
학원 끊자마자 내가 악몽도 안 꾸고 잘 잤다나봐. 피아노 학원 생긴거 보고 엄마랑 얘기 나와서 여기 올려봄.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4 01.04 5,0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6,1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55,6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37,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65,657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33,6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905 실제경험담 내 삶엔 괴담이 없었는데 뭔가 신기한 일?? 5 25.10.13 1,284
904 실제경험담 오늘 사연 중에 하나랑 비슷했던 경험 2 25.08.04 2,192
903 실제경험담 어쩌면 그것은 도플갱어가 아니었을까 2 25.08.02 1,393
902 실제경험담 심괴보고 꿈에서 귀신본 가벼운경험담..(안무서움) 2 25.07.18 1,802
901 실제경험담 비오니까 예전 사무실 얘기 해줄까 9 25.07.18 2,363
900 실제경험담 이사할때마다 겪었던 썰인데 안 무서울수도 있엉ㅋㅋㅋㅋ 4 25.07.16 2,066
899 실제경험담 IMF 시기에 있었던 일인데 8 25.07.15 2,512
898 실제경험담 실제 꿈 얘기랑 이거저거 2 25.07.06 1,406
897 실제경험담 어제 심괴에서 검색대 2인 얘기 들으니까 생각난거 (안무서움) 12 25.06.30 2,946
896 실제경험담 어제 꾼 기묘한 꿈 이야기 1 25.04.22 2,451
895 실제경험담 굿 해보고 난 후기 3 25.04.01 4,422
894 실제경험담 몇년간 허주한테 고통 받으면서 살아본 결과 3 25.03.23 4,329
893 실제경험담 고등학교때 스치듯이 본 귀신썰 생각나서 와써(별일 아님 주의) 3 25.02.23 3,456
892 실제경험담 나 방금 방사능 때문에 죽다살아난 꿈꿨어 2 25.02.06 3,301
891 실제경험담 올해가 삼재라 헛것이 자주 보이네 1 25.01.13 3,558
890 실제경험담 꿈에서 못 깨어나는줄 알고 꿈속에서 패닉옴 1 25.01.09 2,549
889 실제경험담 남묘호랭교를 아세요? 라고 얘기하던 할머니 1 24.12.23 5,041
888 실제경험담 아니 나 새벽 오늘 5시28분쯤에 신기한 경험함;; 3 24.11.24 3,686
887 실제경험담 옛날에 꾼 벌레 꿈 (징그러움 주의) 1 24.11.23 2,865
886 실제경험담 외할아버지 꿈 3 3 24.11.07 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