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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내가 겪은 몽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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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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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겨울때야 아직도 생생함 


어느날은 자다가 꿈을 꿨는데 

꿈에서 내가 어느 집에 갔는데 

문이 특이하게 미닫이 문이였음 옆으로 드르륵 열리는거 

문이 진짜 안열려서 내가 엄청나게 힘을 줘야 겨우 열렸음 

문 열고 들어간게 꿈의 끝인데 


이상하게 꿈 다 꾸고나서 되게 추운거야 

침대에서 자는데 바닥이 딱딱하고 

그래서 눈 감고 주변에 이불 찾아서 주섬주섬 덮었는데 이불로 내가 다 안덮힘 

극세사 이불 덮고 자는데;;;


자던 중이었으니까 눈 떠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이불 주섬주섬 덮고 

베개 고쳐 베는데 또 무슨일인지 되게 안푹신했음 바로 바닥에 닿는 느낌 들고... 


비몽사몽이었는데도 되게 이상하다-라는 느낌이 되게 많이 들었음 


그러고 아침이 되가지고 눈이 너무 부셔서 깼는데

내가 베란다에서 자고있던거였음 


꿈에서 내가 밀었던 문은

사실 우리집 베란다 문이었고 

새벽에 고쳐 덮었던 이불은 극세사 이불이 아니라 

걍 베란다에 있던 담요였고 

베개는 늦둥이 동생 우주복.... 


지금도 

내가 꿈에서 밀었던 문이 

베란다 들어가는 문이 아니라 

베란다 창문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종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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