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얼마 전에 꾼 우리집 고양이랑 대화한 꿈얘기
1,405 5
2026.01.21 12:46
1,405 5

uqogRA
 

사진은 우리집 돼냥이 바나

 

나는 저놈시끼랑 맨날 같이 자는데

며칠 전에 자다가 새벽녘에 살짝 깼어

 

그때 내 옆구리쪽에 우리집 고양이가 웅크려서 같이 자고 있었는데

걔가 나한테 "엄마 나 엄마 엄청 좋아한다?" 라고,

고요한 와중에 엄청 아기같이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거는 거야ㅎ

 

근데 나는 잠결인지 뭔지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고

"응 나도 우리 바나 사랑해~" 라고 대답해주면서

손에 닿는 걔 등을 살살 쓰담아줬음

 

그런 고요하고 어두컴컴한 와중에 우리 고양이가 갑자기

 

"근데 우리집에 엄청 무서운거 있는거 알아?"

 

라고 섬칫한 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순간 엄청 소름이 돋으면서 침대 옆에서 어떠한 존재감이 확 느껴지는거임

 

그대로 가위눌렸는지 몸은 잘 안움직여지고 우리 고양이 꼬리잡은 채로 덜덜 떨다가

정신차려보니까 아침이더라

 

일어나고 보니 우리집 고양이는 당연하게도 다시 말을 하진 못했고ㅋㅋ

짧아서 허무하긴 한데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날 만큼 기묘한 내용이라,

그리고 우리 고양이랑 얘기한게 내심 좋았어서 글 남겨봐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427 08.07 70,76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60,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38,7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41,6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47,466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36,0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667 잡담 살목지 쿠플에 풀렸어 08.08 103
11666 잡담 와 돌비 콩님 재밌다!!! 1 08.07 90
11665 잡담 아무리 AI 사주라지만 진짜 너무하다 싶은걸 봤음 4 08.06 452
11664 잡담 3번째사연에서 시어머니가 칼로 할머니 찌른건 무슨뜻일까 2 08.04 387
11663 잡담 오늘 몇 번째 사연이 제일 무서웠어? 9 08.04 399
11662 onair 김구라 확실히 괴며들었네ㅋㅋㅋㅋㅋㅋ 4 08.04 451
11661 onair 시어머니 조상신 리스펙.. 5 08.04 298
11660 onair 이래서 3일장을 하는구나 1 08.03 243
11659 onair 이틀이나 지났어 08.03 46
11658 onair 설마 관에 사연자가 들어간 거? 1 08.03 157
11657 onair 와 진짜 입관했다가 살아났나봐 1 08.03 172
11656 onair 헐 시어머니인가봐 08.03 53
11655 onair 누가 도와주는 사람일까 08.03 31
11654 onair 시어머니인가???? 08.03 29
11653 onair 착한귀신인가봐 08.03 30
11652 onair 신내림 넘겨주는건가(?) 08.03 36
11651 onair 돈받고 조언하든가 08.03 45
11650 onair 선무당짓 하면 큰일났댔는데... 1 08.03 176
11649 onair 신병 맞는듯 1 08.03 104
11648 onair 아니 무서운걸 떠나서 남편 제멋대로인게 더 화나는뎈ㅋㅋㅋㅋ 5 08.03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