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괴담/미스테리 👻할머니와 인턴 + 병원 아파트 (& 에필로그)👻
1,310 6
2025.12.23 23:00
1,310 6

5-(23) 할머니와 인턴

 

지숙은 의과대학을 나와 임상 실습을 받고 있는 인턴이다.

비가 몹시 내리던 어느 날이었다. 지숙은 시체를 해부하기 위해 지하 실험실로 내려갔다. 그곳에는 함께 해부할 친구들이 이미 와 있었다. 그들은 수술 가운을 입고 해부에 들어갔다. 시체는 그날 아침에 죽은 한 할머니였다.

한참 만에 해부가 끝나고 모두들 오늘 한 해부에 대해 정리하기 시작했다. 정리가 끝난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자리를 떴다.

이윽고 실험실에는 지숙과 한 친구만이 남게 되었다. 친구는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그녀에게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숙은 다른 데 정신이 쏠려 있었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 얼마가 지난 후 겨우 정리를 마친 지숙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아무도 없었다.

그 이후 친구들은 지숙을 볼 수 없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들은 수소문 끝에 그녀가 시체를 해부하던 그날 이후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친구들은 지하 실험실로 내려갔다. 실험실 문이 잘 열리지 않았다. 여럿이 함께 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문 앞에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지숙의 시체가 놓여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할머니 시체에서는 썩은 냄새가 진동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오직 한 군데만은 그날과 똑같았다. 바로 손톱이었다. 그 손톱 안쪽에는 사람의 살이 끼여 있고 피가 묻어 있었다.

지숙은 어떻게 죽은 것일까? 과연 그 할머니의 손톱으로 인해 지숙은 살해된 것일까?

 

🔎출처 ☞  https://blog.naver.com/snow_music/224053453428

 

 

5-(24) 병원 아파트

 

전에 병원이었던 한 건물이 개조되어 주택으로 분양되었다. 비교적 값도 싸고 시설도 괜찮아 한 젊은이가 입주했다.

이사하는 날 친구가 와서 도와주었다. 그런데 늦게야 짐 정리가 끝났기 때문에 그날 밤 거기에서 자고 가기로 했다. 그 곳에는 전에 쓰던 침대 하나가 있었다.

두 사람은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수돗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분명히 잠갔는데 이상했다. 청년은 일어나 수도 꼭지를 잠그고 다시 누웠다. 그런데 잠시 뒤 또 물소리가 들렸다. 다시 일어나보니 어떤 사람이 컵에 물을 받아 마시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사람은 그들을 지나쳐 침대 끝에 앉더니 안개처럼 사라져 버렸다.

두 사람은 도저히 그 곳에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들은 밖으로 뛰쳐나와 사람들을 찾았다. 그러나 그 건물 내에는 두 사람 뿐이었다. 그들은 단걸음에 친구 집으로 달려갔다.

다음날 그들은 그 집을 소개해준 복덕방을 찾아가 어젯밤 이야기를 했다.

“그 곳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군.”

주택으로 개조되기 전에 그 병원은 환자가 너무 많이 죽어 문을 닫았다는 것이다. 그 이후 종종 피투성이의 유령이 바닥을 기어가기도 하고 신음소리를 낸다고 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snow_music/224092531873

 

 

👻Epilogue👻

지금까지 고전괴담회 시즌5를 읽어준 공포방 덬들 정말 고마웠어. 아쉽지만

시즌5는 오늘로 종료하고 더욱 무섭고 흥미진진한 괴담을 들고 내년 3월에

돌아올께. 모두 올해 고생 많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 To be continued~!!

 

 

eWdugt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니레버 럭스X더쿠💜 오늘의 기분을 취향하다, '럭스 퍼퓸 바디워시 3종 트라이얼 키트' 체험단 모집(100인) 409 08.20 58,68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87,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14,8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33,4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51,257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36,3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807 잡담 오늘 몇번째 사연이 제일 무서웠어?? 5 00:13 96
11806 onair 네임드나왔다 00:10 72
11805 onair 아까 남녀 생년월일부터가 느낌이 쎄하더라 14살? 차이났음 3 00:07 97
11804 onair 저런놈년들은 결국엔 업보 당해 썩을것들 00:06 45
11803 onair 그럼 부적 못 쓰게한게 3 00:02 120
11802 onair 헐 헐 뭐야 미친거 아니야...? 헐 나 잘못 알아봣어 헐 오해햇어 미친 00:01 62
11801 onair 무당아 도망쳐 00:01 42
11800 onair 저 여자도 감옥가야하는거 아니야 00:01 44
11799 onair ??????????????????????????????? 뭐야.......? 00:00 53
11798 onair 여자가 안불쌍해....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무당이 하지말라는거 하고...... 08.24 58
11797 onair 미친년놈들이네 1 08.24 77
11796 onair 솔직히 지팔지꼰입니다...... 08.24 49
11795 onair 아 그래서 제목이 08.24 43
11794 onair 미친여자구만 08.24 39
11793 onair 본처인가?????? 08.24 38
11792 onair 무당들은 신령님 말 어기면 벌받지않아? 08.24 43
11791 onair 무당이본게 저 여자맞아? 1 08.24 82
11790 onair 저 여자 불륜스멜나는데 08.24 52
11789 onair 두번째 사연은 내 생각에 1 08.24 100
11788 onair 불륜인가 08.24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