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이 아니구 집에서 하는데
누구의 장례식인진 모르겠드라.. 걍 희미하게 누군가의 가족 장례식이라고만 생각함.
장례가 슬프거나 그렇지도 않고 그냥 집안행사 느낌이었음.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닌 걍 빨리끝났으면 좋겠는 그런거.
근데 장례 끝나고 화장터에 가는걸 맘대로 못한다는거야
식장에 물티슈??? 가 있었는데 거기서 뽑아서 순서가 나와야 갈 수 있대
그래서 아네.. 하고 인사하는 척 뽑았는데 내가 뽑은 물티슈에 기쁨!! 이었나 환희!!였나?? 여튼 이런 글자가 적혀있었거든
그게 당첨 물티슈였음
그래서 그걸 보고 엄마랑 지금 바로 옮겨야돼? 아직 장례일자 남았는데? 하면서 우왕좌왕 하다가 깸
진짜 별놈의 개꿈을 다 꿔봤는데 이런 꿈은 첨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