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기분 나쁜 가위 두번 눌렸어 자는데 침대 위에서 누가 위에 올라타서 계속 이불을 잡아 당기는거야.
개짜증이 나고 가위 눌렸나 했는데 계속 그 혹시 강쥐나 고양이랑 같이 자봤니?
이불 위에 강쥐가 몸으로 누르고 발 바바박 하면서 귀찮게 구는거 있잖아. 그걸 하는거야.
출근해야해서 푹 자고 싶은데 그러니까 열받아서 억지로 손을 움직여서 밀려고 했단 말이야...
근데 손바닥에 사람 머리? 입 벌린... 머리 만져짐..축축한거 있잖아
너무 너무 불쾌하고 눈이 딱 떠졌는데 내 손바닥에 입 벌리고 있는 사람 머리랑 네발처럼 엎드린 모양 ㅎ하고 있었음 ㅎㅎ..
속으로 욕이 너무 나왔는데 모르는척 몸 돌렷음 ㅜ,,,
개 찜찜해 시간 확인하니까 새벽 4시였음 6시까지 그러고 있다가 다시 잤다가 출근했는데 생각나서 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