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과거로 전환되면서 천씨 집성촌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보여주잖아?
ㄹㅇ 볼때마다 마을사람들 날벼락이겠단 생각밖엔...... 주인공 일행 때문에 의식 망해서 바로 동티나서 그 영향받고 피부 짓무르는거 있잖아.....
물론 어린 애 제물로 바쳐서 연명하는 놈들 같아서 불쌍하단 생각은 안들음 근데 주인공 일행이 무례해도 너무 무례해 ㅋㅋㅋ 아ㅠㅠㅋㅋㅋㅋ
미신타파뭐시기 공포채널 운영한거면 오컬트적 지식도 어느정도 있을텐데도 저렇게 하지말란 짓은 다 하고 다닌다고.....?
아 저래서 미신타파인가 여태 가는곳마다 저렇게 깽판쳐놓고 아무 일도 없었으니 이번에도 그랬다가 임자 제대로 만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음.....
뭐 이때는 그래 철없을때니 그렇다 치는데 도사 말 어기고 딸한테 음식 먹이는거에서 탄식함 진짜 왜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랑 전혀 관계없는 평범한 사람도 아니고 그 모든 걸 겪어놓고도 아직도 이런 금기에 대해서 전혀 생각이 없어보이는 점이 답답했음...
영상 찍어서 딸 저주 약화시키려는 생각은 했으면서 도사 조언은 왜 무시한거임.....
대흑불모 / 천씨 집성촌 / 악신의 저주방식 이런거는 전부 되게 흥미로웠음 근데 주인공이...... 자식에 대한 애정은 정말 인상적이지만 그 외엔 모든게 엉망인 사람...
결말에서 불모 얼굴 나올때 무서운게 아니라 반가웠음 제발 데려가세요~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