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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이것도 꿈? 이야기인가? 그냥 풀어놓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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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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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꿈을 꾼 건 초3때 매번 J라는 아파트에 있는 주차장에서 헤매는거로 시작함 아파트에서 괴물이 쫓아오다가 할머니집까지 도망쳐서 살아 남는 꿈이었음 3년동안 3번을 꿨음 할머니집에서 살다가 중1때 이사를 가게 됨 이사를 어디로 가는지는 몰랐음 어렸으니까 어른들이 알아서 할테고 그래서 짐 다 정리됐다고 해서 부모님 차를 타고 이사간 곳을 갔는데 그 아파트인거임 그래도 그때까진 괜찮았음 왜냐면 거긴 학원을 가다보면 자주 지나치는 아파트였고 그동안 꿈도 알고 있는 장소니까 나온거라고 생각했음 이사하고 반년 됐나 또 꿈을 꿨음 근데 이번엔 동생이랑 같이 있었음 언제나처럼 괴물한테 쫓기다가 할머니 집까지 도망치는 상황이 됨 근데 동생이 어려서 달리기가 느리니까 할머니 집 앞에서 괴물한테 잡힌거임 뭐 어떻게 해볼새도 없이 꿈에서 깼음 그땐 너무 무서워서 억지로 다시 잠을 이어보려고 했는데 안되더라 어쨌든 같은 꿈 꾼건 신기하긴한데 그냥 꿈이니까 신기한 경험 했다 하고 잘 지내고 있었음 그러다 겨울에 친척들이랑 스키장을 가게됨 거기서 동생 스키 타다가 넘어지고 뒤에 오던 스노우보드에 얼굴이 크게 베여서 수술을 하게됨 그래도 이거까진 그냥 사고고 수술 잘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얘가 계속 자잘하게 다치는거임 엄마는 뼈대가 약하고 작아서 그런가 싶어서 한약이나 달여먹임 그런식으로 지내다가 집 분위기가 좀 이상해짐 뭐 왜 이상해졌냐고 해도 모름 언제부턴가 이상했어 집도 어두컴컴해지고 거실불도 방불도 주방불도 잘 안켜고 가족끼리 싸우는게 많아짐 나도 예민하고 부모님도 예민하고 근데 싸우는건 내가 사춘기여서 생긴 문제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음 이게 계속 되니까 엄마가 이상한 종교에 빠짐 내 책상에 부적도 붙여놓음 어이없어서 찍어놨음 드라이브 뒤져보면 나올거 베개에도 부적 넣어두고 그때 샀던 달마그림은 지금도 있음ㅋㅋ 그래도 돈을 바치거나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그냥 마음 둘 곳을 찾나보다 했음 근데 기도한다고 절을 가다가 오른쪽 무릎관절이 아작나심 지금까지 무릎 주사 맞으시는 중...종교는 이후로 아에 관두심 이게 고작 1년반 만에 일어남 그러니까 좀 이상한거임 그전까지 크게 일터진적이 없는데 갑자기 집안에 수술만 몇번이니까 이상하긴 한데 어린데 뭔가를 할 수가 있나 걍 어찌저찌 살었음 어쨌든 전세 2년을 버티고 이사를 갔음 근처지만 다른 아파트였음 채광도 좋았음 거기서 2년을 살았음 진심 거기선 아무일도 없었음 가족 관계도 괜찮아짐 그러다 이사를 감 시발 다시 그 아파트 였음 층만 달랐음 그리고 다시 좆됨ㅇㅇ 더 이상해짐 이번엔 나도 피봤음 밤에 갑자기 화가 나서 칼로 팔을 긁었음 피보니까 갑자기 무섭고 아파짐 밤중에 엉엉 울어서 부모님 튀어나오고 그랬음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어서 상담도 받아봄 처음 가면 하는 설문지 체크 몇번 했는데 애정결핍 소리만 좀 나오고 나머진 별 문제 없게 나옴 상담 몇번 하고 관둠 약도 먹어봄 잠이 좀 많아진거 말고 전이랑 후랑 다른게 없었음 화상도 두번을 입음 무릎이랑 손에 입음 이것도 흉이 남음 이때 가위도 눌림 처음 눌려봤음 자고있는데 누군가 돌아다니고 방울소리 들려서 ㅈㄴ무서웠음 그래도 이건 다 내몸의 문제니까 괜찮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음 근데 엘레베이터가 우리집이 사는 층에서 매번 멈추는건 시발 내가 어떻게 함 개무서웠던게 혼자 엘레베이터 타려고 하면 엘레베이터문이 열린채 안닫힘 무서워서 후다닥 엘베에서 나와서 집에 다시 들어가면 문 밖으로 엘베가 닫히고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음 그래서 경비실에 말해서 점검도 자주 했음 엘베 이상하다고 그런데도 더 심해짐 나중엔 엘레베이터 불도 안들어옴 불 꺼진 엘레베이터가 문이 열린채 우리집 사는 층에 멈춰 있었음 나가려고 했다가 그 꼴 보고 바로 문닫고 나갈 생각 접은 것만 여러번임 더 좆같은건 밑층이었음 애가 계속 뛴다고 조용히 좀 하래 시발 제일 어린 애가 고딩인데 고딩이 뛰어다니겠냐고 그래서 몇번 싸움 동생은 이때 기숙사있는 학교로 진학해서 집에 없었음 진짜 존나 좆같은 일만 생김 나가는 횟수 줄이니까 우울해져서 우울증도 걸렸음 나아보려고 엄마랑 요가 같이 끊어서 다녔음 그래도 우울해서 이번엔 내가 종교 믿음 그나마 믿을만한것같은 천주교 쪽 생각해서 지인이랑 같이 성당 다녔음 그냥 달마랑 십자가가 같이 있는 집이 됨 딱히 달라진건 없었음 엘레베이터가 좀 더 지랄맞아졌을뿐임 전엔 우리층에서만 멈췄던게 이젠 이층 저층 다 가서 멈췄음 시발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어 신난거냐고ㅜ 그러다 엄마가 주택청약 당첨돼서 전세기간 끝나자마자 바로 이사감 일단 이사온곳에선 지금까지 사는데 아무 문제 없음 너무 없어서 전에 살았던 아파트 이상했던것만 계속 생각나게됨 그냥 아무데나 말하고 싶었어서 여기다 씀 꿈에 나온 아파트로 이사 안가고 할머니집 계속 있었으면 괜찮았을까 싶기도함 아 그리고 궁금한게 혹시 상가 사람들이 모여살면 뭐 안좋은 기운이 몰리는거임? 거기 아파트가 자영업이나 주변 상가 사람들이 주로 살던 곳이었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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