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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망토의 기묘한이야기 *망토귀신*
906 2
2020.07.31 08:17
906 2
아침 원래잘안먹는데 오늘은 생일이니
미역국 뎁혀서 간단히 아침먹음ㅋ
덕들도 아침다들 챙겨먹고 출근하시나?

참고로 나는 글솜씨가 아주최악임.
더들이 읽기가 조금 힘들테고
미리양해를 구함.
시작해볼까???





- 내가 글제목을 망토라 지은것도
저놈의 망토귀신을 내가봐서 그럼...
그 망할놈인지 년인지 망토귀신을본계기가


때는 내가 초딩??? 혹은 중딩때였던거로 기억함.
그당시 나는 가난했기에 한창 컴퓨터보급된
시대에 나는 삐삐도 해본적없었고
그흔한 다마고치도 키워본적이 없었음.
당연히 컴퓨터는 비싸기에 살수가없었음.


다행히도 나는 그당시 교회 하나님께
아주독실한 크리스챤이 되어있었고
친구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있었고
집에 TV로 세일러문 웨딩피치 등등을 보며
나름 혼자 재미지게 놀았었음.



그리고 대망의 문화의집이란 공간이 생겼는데
여기가 어떤곳이냐면 노래부스에 피아노와
드럼 기타등등이 있어서 연습을할수가 있었고
소규모의 공연이나 연설등을 할수있는 공간과
소규모로 모이면서 소정의책이 배치가 되어있었고






뚜둥





음반을들을수있는 CD와 컴퓨터가
약 30대정도 있던곳이 문화의집이였음.
덕분에 그때 SES다큐CD를 볼수있었고
다나의 첫앨범도 고음질로 헤드폰으로
들을수가 있었음. ㅋㅋㅋㅋ


교회가는날 빼고 친구랑 노는날을 빼면은
매일같이 문화의집에가서 한두시간정도
컴퓨터를하며 지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문화의집에서
마치 나이트에서 5시되면은 우리이제 집에가야
할시간 다음에 또만나요 가사처럼
9시나 10시쯤에는 청소년보호시간으로
인해서 문화의집도 문이닫혔는데


그러면 집에 가야하지 않음???



그당시에 문화의집에서 집에 가려면
총 3루트가있었음.



첫번째루트는 사람도많고 불빛도많고
도로가있어서 차도 많이 지나가고...
대신에 엄청 돌아돌아서 시간이 걸리는
그런 거리였고...

두번째루트는 거리가 제일짧은 대신에
불빛도 차량도 사람도 별로 없는 거리였음.

세번째는 그냥 첫번째보단 빠른거리인데
도로가 있어서 어느정도 차량도 다니는데
또 차량이 안돌아다니면 그냥 한산한
그런거리였음.

당연히 열심히 놀았으니깐
배도고프고 피곤하지않겠음???
당연히 나는 매번 두번째루트로
빠르게 가는길을 택했음.

모... 나는 그당시 독실한 크리스챤이라서
무섭기는했지만 하나님 예수님이
있었기에 그렇게 겁나지는 않았던것같음.

이제와서는 만약에 인터스텔라라는게
당장에 나한테 벌어진다면 그때의나에게
뺨을 때려가며 두번째길 가지말라고
말리고싶을정도임.


*망토귀신*
문화의집에 나와서는 두번째루트로 가고자
첫번째다리를 지나치고 도로를 걸었었음.
그당시 유행하던 노래를 무서움없애고자
흥얼거리며 걷다가 경찰서 앞에 다리를
지나쳤고 어느빌라아파트도로를 지나서
동사무소 다리를 앞두고있었음.


다리앞에 다달랐는데...











다달랐는데...









이런...







왓더퍽!










검은망토를 뒤집어쓴 어떤존재가
구부정하게 앉아있는거임.





뒷모습만 보였기에 처음에는
그냥 검은색 봉지인줄로만 알았음.

근데...










근데말임...







이런 시볼










그건 검은색봉지가 아니였음.







ㅠㅠ








내가 왜이길로 왔냐??? ㅠㅠ












이런 시볼













ㅠㅠ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그 검은색봉지라고 생각했던
검은망토 그 존재가
움직였던거임.






나는 처음에 사람인가???
생각했지만...





이미 온몸에 한기와 소름은
이존재는 사람이 아니라 귀신이다
해줬음.





이런










ㅅㅂ ㅅㅂ ㅅㅂ











이런 시볼

















한 1분은 쳐다만 보다가
눈을 한번감았다 떳는데








그검은망토의 존재가 사라진거임.







?????????

어디갔냐???




하지만 난 그때 너무 무서웠기에
궁금증은 뒤로하고선






진심 미친듯이 뛰면서
할매~~~~~ 나무서워~~~~
이럼서 뛴것같음.









아오 그때만 생각하면...
처음으로 내가 망토귀신이라는걸 본거임.







-물론집에가서는 그날 거의밤새다싶이
잠도못자고 성경책만 열심히 읽은것같음.
물론 내가 잘못본거일수있음.
하지만 여긴어디??? 공포게시판이기에
내가 격은 무서운경험들을 쓰는거임.




조금이따가 또한편을 올리겠음.
다음편도 내가 두번째로 귀신본이야기를 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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