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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서프라이즈 거짓을 맞춰랏 1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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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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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1970년대 서울,상경한 모녀 순현(엄마)과 지수는 어느 좋은 다락방을 구하게 된다.

"여기로 잘 선택하셨습니다. 아마도 집 분위기도 모녀가 살기 딱 좋고 가격도 싸니 여러분이 살기엔 부족할게 없습니다."

부동산 아저씨는 두 모녀에게 이집이 제일 싸다며 말했다.

그런데 이 집으로 이사를 온 뒤로부터는 자꾸 이상한 할머니가 "왜 우리집에 쳐들어와!"라며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꿈을 꾸었다.

사실 10년전, 이 집에 집주인인 옥진은 항상 주위 이웃이나 친손자에게도 심술맞게 구는 할머니였다. 수전노 구두쇠 양아치 할머니로 잘 알려졌고 경상북도 포항 출신인지라 항상 경상도 사투리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주변동네에 말싸움소리로 소음공해였고 마을 동네의 골칫덩어리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할머니의 유골함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사람들은 말했다. 알고보니 집 벽장안에 유골함의 일부가 묻혀진것이다

과연 진실일까?

순현은 이상해서 옥진의 다른 유골함을 수소문하여 찾았고, 유골함을 옮긴 뒤에는 혼령이 사라졌다고 한다.

2번:2001년 캐나다, 회사에선 무시나 당하고, 집안에선 바가지 긁는 아내 때문에 고생하는 제임스, 회사에서 승진이 잘 안됐다고 미국에서 휴가를 나온 그는 캐나다의 한 마을에 있게 된다.

우연히 교도관 시절 함께 일했던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친구랑 낚시를 하려고 나오다가 우연히 마을에 머물게 된다.

근데 그 마을은 시장선거로 한창 붐벼있었다.

시장선거를 진행하기 위해 축제까지 열었지만 제임스는 그걸 이해할순 없었다.

다음날

"저,토니씨 감사합니다. 그저 여행온 사람에게 맥주나 한잔 주시다니."

"괜찮습니다. 선거라서 그렇습니다. 정 그러면 투표라고 하나하고 가세요."

"투표요? 전 이 마을 출신도 아니고 심지어 외국인인데!"

"괜찮아요. 원래 이 지역은 그런거 안 신경써요. 그저 아무나 하면 되죠"

"네?"

"앗 그러면 제임스씨가 시장선거에 진출하면 되잖아요."

"뭐라구요? 황당하네요. 전 이 나라 사람이 아닌데 그러면 투표방식은 어떻게 진행되죠."

"돈을 1센트씩 넣어서 진행합니다."

"뭐라구요? 1센트를 넣어서 진행한다구요? 그럼 돈 많은 사람이 이기면 어떻게 되죠?"

"그럼 그 사람이 시장이죠. 저희는 아무래도 돈 많은 사람이 있어야 부정도 없어요."

"이봐요, 시장은 돈 많은 양반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저 착하고 똑똑하고 머리좋은 사람이 이긴다구요."

제임스는 그 마을이 무척 마음에 안들었지만 내키지 않아서 참가해보는데!

놀랍게도 그마을이 속해있는 지역의 시장선거의 경쟁자가 81살짜리 할아버지, 7살짜리 꼬마였던 것이다! 심지어 81살짜리 할아버진 20년째나 넘게 읍장선거에 당선되었는데 놀랍게도 제임스가 승리를 한것이다! 그후로 그는 시장으로 인생역전하였고 끝내는 정치인이되었다 7살,81살 짜리 할아버지도 나와도 뽑아주는 캐나다의 마을 과연 있을까?

3번:1993년 일본,

히로키는 어느날 한남자가 아파트에서 자살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런데 밖을 내려다보니 베란다 밑엔 아무런 것도 없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히로키는 그 광경을 목격한 뒤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고베 발령 회사

1995년 고베에 발령된 그는 고베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저기 히로키씨, 이거 갖다 드릴까요?"

"이게 뭔데?"

"이거 얼마전 저희 외삼촌 유품인데요. 죽기전에 이거 다른사람에게 팔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요."

"아,고마워"

그 순간 고베 대지진이 발생했고, 놀랍게도 목걸이를 준 여직원은 형체를 알아볼수없이 숨졌지만 자신은 그 목걸이를 쥐고 있던 덕에 살았다. 가벼운 부상만 입고말았다

하지만 놀라운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심지어 교통사고,연쇄살인,방화,추락사고,익사 테러 등등 위험한 일이 발생할때마다 목걸이를 쥐고 착용하고 있던 덕분에 살았는데! 연쇄살인 때는 특히나 목걸이를 지니고 다니는 도중에 꿈을 통해 자신이 살해당할걸 예언하고 출장도 취소하고 갈려던 그장소로 안간것이다. 테러때도 마찬다지다

2001년 미국 911 테러때도 그 남자는 목걸이 쥐고 있어서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2001년 9월 12일 그 목걸이에 정체가 궁금해진 그는 이 목걸이를 준 죽은 여직원의 집으로 가봤다.

놀랍게도 그곳에는 1993년 당시 아파트에서 추락한 사람의 영정사진이 있었다.

사실 그 외삼촌이 바로 추락해서 죽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때는 나뭇가지에 걸려 살아났던 것이었고, 1개월뒤, 자살을 시도해 진짜로 자살한 것이다.

이것을 운명이라고 받아드린 여직원의 어머니는 여직원의 언니랑 히로키를 결혼시킨 것이다.여직원의 그당시 고딩이었던 아직 어린 남동생은 훗날 기자로 되어서 이걸 기사로 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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