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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서프라이즈 거짓을 맞춰라 제 8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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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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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2013년 서울

사투리가 심하지만 그래도 한 신문회사에 취직하게 된 박승철씨.

하지만 승철씨는 열심히 일하면서 지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열심히 일한 승철씨는 신문사 사장에게 좋은 호평을 받게 된다.

때마침 그때 그 시점에 돈 때문에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남자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마침 고향 생각이 나고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 눈물이 난 승철씨가 그걸 기사로 썻다.

하지만 기사를 쓴 지 며칠만에 회사에서 해고당해 버렸다.

그 이유는 바로 '사투리로 쓴 기사들'때문이었다.

사실 승철씨는 사장에게 서울이 아닌 인천이나 수원 남양주 동두천쪽이 고향이고 서울말을 잘 구사하기 때문에 경기도 토박이라고 한다며 고향세탁을 했던 것이다.

승철은 기사 제목을 '어무이를 살해한 40대 남자 결국 검거'라고 썼고,사장은 어무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경상도 사투리라는 것을 알자 사기당한 기분이 난 승철씨를 해고시켜 버렸다.
왜냐하면은 사장 본인도 울산 사람이고 7살때 상경한 사람이라서 경상도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속인걸 괘씸하게 생각했다.

사투리와 고향세탁으로 회사에서 잘린 남자 과연 진실일까? 거짓일까?


2번:옛날 1800년대 프랑스.

"비켜라! 로미웰 목사님 나가신다!"

프랑스의 한 교회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는 로미웰은 엄청 권위가 뛰어나서 정치적으로 잘 쓰였다.

로미웰은 평소 아끼던 의자가 있었다.

그런데 의자에 앉는순간 의자가 갑작스럽게 기울어지고 로미웰은 넘어진 것이다!

결국 화가난 로미웰의 부하들은 의자를 만든 장인을 불렀다.

"네가 과연 목사님의 의자를 만들때 니가 혹시 무언가를 바른거 아니냐?"

"전 아닙니다! 제발 좀 믿어주세요! 저 의자는 처음에 안전했단 말입니다!"

알고봤더니 의자에 기생충이 생긴것이다.

결국 프랑스는 로미웰 목사를 다치게 한 기생충들을 모두 재판했고, 프랑스의 황당한 재판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좀벌레를 재판한 프랑스! 과연 사실일까?


3번:1997년 서울,

서지훈씨는 여자친구 은진씨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훈씨가 군대에 가게 되고, 은진씨는 결국 다른남자랑 바람을 피게 된다.

그런데 은진씨가 허리를 삐어 크게 다치게 되는데.

결국 은진씨는 다시 만난 남자랑 헤어지고 지훈씨를 기다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은진씨가 다시 바람을 피웠고, 그 순간 지훈씨가 결국 군대에서 머리를 크게 다치게 된다.

그렇게 놀랍게도 둘은 서로 바람을 피울때마다 교차 형식으로 다치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훈씨도 은진씨랑 만나나 싶더니 딴여자랑 데이트를 하고 있었고,은진씨도 물론 다른 남자랑 데이트를 한것이다.

그런데 둘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서로 다른 이성과 같이 있는걸 목격하게 된다.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 헤어져!"

결국 이 둘은 깨지나 싶더니 놀랍게도 다시 만났고, 결혼까지 한것이다.

사실 커플링을 벗고 헤어지자고 한 뒤,집에 간 둘은 놀랍게도 같은 시각에 다치게 된다.

이것은 인연이라는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둘은 아무래도 헤어져서는 안될 인연이 아니었는가? 지금은 아주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산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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