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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꿈에서 꿈이라고 말해본 적 있어?(무서운 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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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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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삐에로 꿈 꾸고 가위눌린 썰 풀었던 덬이야ㅋㅋㅋ
그때 내가 삐에로 꿈 포함해서 가위에 세 번 눌렸었다고 했는데 이건 그 중에 두번째로 꿨던 꿈이야

꿈에서 나는 내 친구랑 어떤 북클럽 모임 같은 곳에 있었어
근데 그 장소가 되게 특이했는데 약간 대학교에 있는 큰 강의실?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곳처럼 맨 앞에 단상이 있고 계단식으로 좌석이 층층이 올라가 있는 형태였음.
https://img.theqoo.net/avivL
나는 그때 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어 그리고 내 친구 앞자리에 내 친구의 친구가 앉아 있었고(나랑은 모르는 사이)
근데 내가 원래도 무서운 얘기 읽는 걸 좋아했다고 했잖아
마침 그 꿈을 꿨을 때쯤에 인터넷에서 그런 글을 봤었어 꿈에서 꿈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는 이야기, 아마 덬들도 들어봤을거야.
나는 살면서 한번도 꿈에서 꿈이란 걸 알아챈 적이 없는데 이 날은 내가 설잠에 들었는지 문득 아, 이거 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묘한 호기심이 들었어ㅋㅋ
이럴 기회도 별로 없는데 꿈이라고 말해보자 하는 생각. 그래서 친구한테 물었지.

ㅋㅋㅋ야 이거 꿈 아니야?

근데 친구가 마치 처음 듣는 단어를 들은 것처럼 무표정인거야.

그리고는 꿈이 뭐야? 하면서 걔 앞자리에 앉아있던 걔 친구 어깨를 건드리면서 야 쟤가 이게 꿈이래. 이렇게 말하는데


내 친구의 친구 걔 표정이 마치 표정 짓는 걸 모르는 사람처럼 무표정으로는 꿈? 꿈? 꿈? 꿈? 꿈? 꿈? 꿈? 꿈? 꿈? 하면서 의자 등받이 쪽으로 몸을 돌려서 나한테 거의 쓰러지다시피 달려드는거야.. 공포영화 티비 속에서 귀신이 달려들듯이

근데 그때 봤어.


그 강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걸..

날 향해 달려들던 걔 눈빛이 너무 무서워서 진짜 정신력으로 꿈에서 깼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가위에 눌렸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꿈이 내가 꿨던 악몽 중에서 제일 무섭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 아 참고로 꿈에서 내 친구였던 애나 그 친구의 친구였던 애는 둘다 실제로 아는 얼굴은 아니었어. 그래서 그냥 어렴풋이 얼굴이 기억나는데 다시 생각해도 좀 무섭네 저번 꿈도 그렇고 난 유독 단어를 반복하는 꿈을 많이 꾸는 것 같아ㅋㅋㅋ 나중에 나머지 썰도 하나 풀어볼 수 있으면 풀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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