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 들어서 가위 진짜 자주 눌리거든... 근데 아까 자려는데 또 가위눌려서 목 위로 안 움직여지는 거야 그래서 가위 눌린 거 풀고 잠 편하게 자려고 눈을 흐릿하게 떴는데 긴 머리카락이 보이고 침대 맡에 그 머리카락이 이어진 귀신 얼굴이 흐릿하게 보이는 거임 막 자세하게는 안 보이고 걍 눈하고 얼굴 윗부분만 보이는 정도...? 진짜 ㄹㅇ 무서워서 눈 꼭 감았는데 머리카락이 목부분을 감는게 선명하게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진짜 온 힘을 다해서 가위 눌린 거 풀고 진짜 방에서 소리 지르면서 뛰쳐나옴... 이거 꿈인가..? 진짜 꿈이었음 좋겠는데 아직도 목에 닿는 그 감촉이 소름끼쳐서 무서워 죽겠네 이거 진짜 어떡해
실제경험담 하 나 진짜 미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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