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내가 시멘트만 바르고 만 감옥같은 방에서 침구 그대로 내 침대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그대로 자다 일어났는데,
침대 가까운 위치에 목 메는 밧줄이 대롱거리며 달려 있고 그 옆에 나무 의자 하나가 놓여 있더라.
내가 보통은 꿈이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엄청 무덤덤하게 반응하는데 이번엔 꿈인데도 너무 놀라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음.
근데 아무도 없어서 침대 근처에서 이게 뭐지 뭔 상황이지 하고 혼란스러워하는데 갑자기 그냥 벽이였던 공간에 문이 생기더니 카메라 든 기자들이랑 경찰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라. 근데 난 투명인간 대하듯 굴면서, 내 침대를 가르키고 유명 연예인이었는데 계속해서 흥행 실패하고 유명해지지도 못하고 실패만 하더니 자기비판하다 자살한듯하다면서 신문을 펼쳐서 자기들끼리 보는데 거기에 유명 연예인 자살. 이라 써있고 내 얼굴이 있는거야.
이게뭐야 하고 정신 없는 와중에 뿌옇고 흐린 내 모습이 연기처럼 나타나더니 자살하던 그때 그대로 행동하더라. 난 그걸 지켜보고... 근데
나는 침대에 누워있고 또 다른 내가 자는 나를 발 근처에서 지켜보고있고 그 모습을 내가 또 보고있고 그니까 내가 3명임. 누워있는 나, 자는 나를 보는 나, 그 둘을 보는 나...
지켜보던 내가 한참을 잠든 나를 쳐다보다 같은 제자리를 좁게 빙글빙글 돌다가 다시 쳐다보고...몽유병처럼 반복하다가 그 나무의자 올라가서 목 메는데 너무...... 리얼해.
난 진짜 영화나 뭐 어떤걸로도 사람 목 메고 자살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실제로 이렇겠지 싶을만큼 리얼하게 꿨어.. 자는 나, 자살하는 나, 그걸 보는 나... 그러고 목을 멘 내가 죽고 연기처럼 사라지니까 자던 내가 눈을 뜨고 깨더라. 그러고나서 나도 잠이 깼어....근데 일어나서 멍한거야. 자다 일어난 내가 방금 내가 겪은걸 또 겪고, 또 자던 내가 깨고 이런식으로 반복 된다는 느낌? 진짜 간만에 찜찜한 꿈 꿨어.........
침대 가까운 위치에 목 메는 밧줄이 대롱거리며 달려 있고 그 옆에 나무 의자 하나가 놓여 있더라.
내가 보통은 꿈이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엄청 무덤덤하게 반응하는데 이번엔 꿈인데도 너무 놀라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음.
근데 아무도 없어서 침대 근처에서 이게 뭐지 뭔 상황이지 하고 혼란스러워하는데 갑자기 그냥 벽이였던 공간에 문이 생기더니 카메라 든 기자들이랑 경찰들이 우르르 들어오더라. 근데 난 투명인간 대하듯 굴면서, 내 침대를 가르키고 유명 연예인이었는데 계속해서 흥행 실패하고 유명해지지도 못하고 실패만 하더니 자기비판하다 자살한듯하다면서 신문을 펼쳐서 자기들끼리 보는데 거기에 유명 연예인 자살. 이라 써있고 내 얼굴이 있는거야.
이게뭐야 하고 정신 없는 와중에 뿌옇고 흐린 내 모습이 연기처럼 나타나더니 자살하던 그때 그대로 행동하더라. 난 그걸 지켜보고... 근데
나는 침대에 누워있고 또 다른 내가 자는 나를 발 근처에서 지켜보고있고 그 모습을 내가 또 보고있고 그니까 내가 3명임. 누워있는 나, 자는 나를 보는 나, 그 둘을 보는 나...
지켜보던 내가 한참을 잠든 나를 쳐다보다 같은 제자리를 좁게 빙글빙글 돌다가 다시 쳐다보고...몽유병처럼 반복하다가 그 나무의자 올라가서 목 메는데 너무...... 리얼해.
난 진짜 영화나 뭐 어떤걸로도 사람 목 메고 자살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실제로 이렇겠지 싶을만큼 리얼하게 꿨어.. 자는 나, 자살하는 나, 그걸 보는 나... 그러고 목을 멘 내가 죽고 연기처럼 사라지니까 자던 내가 눈을 뜨고 깨더라. 그러고나서 나도 잠이 깼어....근데 일어나서 멍한거야. 자다 일어난 내가 방금 내가 겪은걸 또 겪고, 또 자던 내가 깨고 이런식으로 반복 된다는 느낌? 진짜 간만에 찜찜한 꿈 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