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해가지고 사주 볼까 싶어서 공포방에서 추천 한 신도림 거기 갔다옴! 이니스프리 옆에 있는 곳
난 종합사주 5만원 봤어
맞는것도 있었고 틀린 것도 있었음
근데 내가 근래에 제일 스트레스 받던 걸 맞추심
앉자마자 예쁘다하셨는데 딱 생년월시 보시더니 미인사주라고 이런 사주는 미인일수밖에 없다나 다이아몬드사주에 도화살도 2개 있대 그러면서 막 쓰시더니 지금이 딱 남자들 많이 꼬일때래 근데 그냥 남자가 아니라 나이많고 왜 존나 병신같은것들 있자너ㅠㅠ
유부남이고 시바ㅠㅠ 내가 서비스직 일하면서 다니는곳 다 그랬거든 간부나 지배인이나 다 꼬였었음 손님중에서도 나이 좀 있었거나 암튼 별로인 이유가 너무 강압적이래 맞아요 시바ㅠㅠㅜㅠ 그리고 그냥 예쁜게 아니라 매력이 있어서 더 그런거라고 막 만지고 싶고 가지고 싶은 그런 매력도 있다고 또래 애들은 잘 안 꼬이는 이유가 다이아몬드를 잘 못 발견한다고 아직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착해서 더 그런대 거절을 똑부러지게 못해서
사주만봐도 너무 점잖고 착하다고
근데 내가 ㄹㅇ 거절 못해서 좀 많이 당했거든 이해 안 되겠지만 첫키스도 당했고 그래서 맞다고 근데 진짜 거절하는게 너무 어렵다했더니 그래도 이제 내년부터 거절 할 수 있게 될거래 근데 30까지 계속 이런 날파리들 꼬일거라고 조심하라고 하심
연애도 그래서 그때까진 내가 피곤하게 느낄 남자만 꼬일거라고 한마디로 내 성에 안 차는 애들만 꼬인다는거지ㅠㅠ
실제로 계속 그랬었음...
사주 자체는 30까진 스무스하다가 30부터 70까지 좋다고 함
이건 어느 사주를 봐도 일케 나오더라 말년운이 좋다고
그리고 인덕이 있고 남자복도 많고 금전운도 많대 근데 내가 선천적으로 몸이나 체력이 약해서 그 세개를 받아먹고 싶어도 못 받아 먹을수도 있대
내년부턴 그게 좀 나아지긴 한다고
대신 애기운이 없대 아기 가지기 힘들거라고
아기는 진짜 안 보이고 생기면 절대 지우지말고 체력 관리도 잘 하라고 그래야 저 세개를 잘 받아 먹는대
공부 하면 할수록 나한테 좋아서 하고 싶음 하라하심
내년에 늦었지만 대학갈까 생각중이었거든
관상 너무 복스럽게 예쁘고 좋고 착하고 다 좋대 그래서 그런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어딜가든 인상 좋단 얘기 많이 들었고 어르신들한테 예쁨 많이 받았었음
그리고 금전운
사주에 두개나 있다고 솔직히 갖고 싶으면 갖고 돈 부족할일은 없을거라고 일 하고 싶으면 일 할수 있고 그런 사주래 실제로 내가 대학 안 가고 계속 일하면서 돈벌었거든 돈 버는게 좋아서 그래서 지금 벌써 천만원 모았고 돈욕심도 많지만 그냥 평생 돈 걱정은 안 해도 될거래 들어와서 내가 거절했음 거절했지 부족할 일은 없다고ㅋㅋㅋ 맞음 나 퇴사전에 일자리 들어왔는데 그냥 거절했거든
틀린거는 내가 학창시절때 공부 잘했을거라고 이때도 남자 많이 꼬였을거라고 하신거?
나 중딩때 왕따 당해서 자퇴하고 그뒤로 공부 손 놨거든 중2때 공부하긴 했음 영어 하나빼고 다 맞고 남자애들은 잘 안 꼬였음
그리고 엄마랑 뭐든지 잘 상의하고 결정하래 엄마가 내 수호천사라고 근데 이거 작년에 다른곳에서도 그랬음 신기해
뭐 믿거나 말거난데 일단 난 기분 좋아져서 만족하는중 요즘 진짜 우울했었거든ㅋㅋ
사담으로 봐주시는 분이 나 너무 맘에 든다고 자기 아들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아 내 아들이 조금만 젊었어도 하면서 탄식하심ㅋㅋㅋㅋ 사주좋고 너무 예쁘다고 며느리감 삶고싶다고ㅋㅋㅋㅋ
그래서 더 기분 좋았엉 역시 사주는 이런맛에 본다~~
난 종합사주 5만원 봤어
맞는것도 있었고 틀린 것도 있었음
근데 내가 근래에 제일 스트레스 받던 걸 맞추심
앉자마자 예쁘다하셨는데 딱 생년월시 보시더니 미인사주라고 이런 사주는 미인일수밖에 없다나 다이아몬드사주에 도화살도 2개 있대 그러면서 막 쓰시더니 지금이 딱 남자들 많이 꼬일때래 근데 그냥 남자가 아니라 나이많고 왜 존나 병신같은것들 있자너ㅠㅠ
유부남이고 시바ㅠㅠ 내가 서비스직 일하면서 다니는곳 다 그랬거든 간부나 지배인이나 다 꼬였었음 손님중에서도 나이 좀 있었거나 암튼 별로인 이유가 너무 강압적이래 맞아요 시바ㅠㅠㅜㅠ 그리고 그냥 예쁜게 아니라 매력이 있어서 더 그런거라고 막 만지고 싶고 가지고 싶은 그런 매력도 있다고 또래 애들은 잘 안 꼬이는 이유가 다이아몬드를 잘 못 발견한다고 아직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착해서 더 그런대 거절을 똑부러지게 못해서
사주만봐도 너무 점잖고 착하다고
근데 내가 ㄹㅇ 거절 못해서 좀 많이 당했거든 이해 안 되겠지만 첫키스도 당했고 그래서 맞다고 근데 진짜 거절하는게 너무 어렵다했더니 그래도 이제 내년부터 거절 할 수 있게 될거래 근데 30까지 계속 이런 날파리들 꼬일거라고 조심하라고 하심
연애도 그래서 그때까진 내가 피곤하게 느낄 남자만 꼬일거라고 한마디로 내 성에 안 차는 애들만 꼬인다는거지ㅠㅠ
실제로 계속 그랬었음...
사주 자체는 30까진 스무스하다가 30부터 70까지 좋다고 함
이건 어느 사주를 봐도 일케 나오더라 말년운이 좋다고
그리고 인덕이 있고 남자복도 많고 금전운도 많대 근데 내가 선천적으로 몸이나 체력이 약해서 그 세개를 받아먹고 싶어도 못 받아 먹을수도 있대
내년부턴 그게 좀 나아지긴 한다고
대신 애기운이 없대 아기 가지기 힘들거라고
아기는 진짜 안 보이고 생기면 절대 지우지말고 체력 관리도 잘 하라고 그래야 저 세개를 잘 받아 먹는대
공부 하면 할수록 나한테 좋아서 하고 싶음 하라하심
내년에 늦었지만 대학갈까 생각중이었거든
관상 너무 복스럽게 예쁘고 좋고 착하고 다 좋대 그래서 그런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어딜가든 인상 좋단 얘기 많이 들었고 어르신들한테 예쁨 많이 받았었음
그리고 금전운
사주에 두개나 있다고 솔직히 갖고 싶으면 갖고 돈 부족할일은 없을거라고 일 하고 싶으면 일 할수 있고 그런 사주래 실제로 내가 대학 안 가고 계속 일하면서 돈벌었거든 돈 버는게 좋아서 그래서 지금 벌써 천만원 모았고 돈욕심도 많지만 그냥 평생 돈 걱정은 안 해도 될거래 들어와서 내가 거절했음 거절했지 부족할 일은 없다고ㅋㅋㅋ 맞음 나 퇴사전에 일자리 들어왔는데 그냥 거절했거든
틀린거는 내가 학창시절때 공부 잘했을거라고 이때도 남자 많이 꼬였을거라고 하신거?
나 중딩때 왕따 당해서 자퇴하고 그뒤로 공부 손 놨거든 중2때 공부하긴 했음 영어 하나빼고 다 맞고 남자애들은 잘 안 꼬였음
그리고 엄마랑 뭐든지 잘 상의하고 결정하래 엄마가 내 수호천사라고 근데 이거 작년에 다른곳에서도 그랬음 신기해
뭐 믿거나 말거난데 일단 난 기분 좋아져서 만족하는중 요즘 진짜 우울했었거든ㅋㅋ
사담으로 봐주시는 분이 나 너무 맘에 든다고 자기 아들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아 내 아들이 조금만 젊었어도 하면서 탄식하심ㅋㅋㅋㅋ 사주좋고 너무 예쁘다고 며느리감 삶고싶다고ㅋㅋㅋㅋ
그래서 더 기분 좋았엉 역시 사주는 이런맛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