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방바닥에 누워 자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그때 느꼈지.
아 가위구나
근데 뭐 귀신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 했는데
어디서 서걱 서걱 가위로 뭔갈 자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집중해보니 바로 내 머리 뒤 쪽 이었어
간신히 고개를 돌려서 뒤쪽을 보니
마루에서 부터 가위가
반은 땅속 반은 장판위에 있는채로
장판을 자르면서 내 쪽으로 오더라고
그리고 그 방향을 보니 내 손목 쪽... 이었어
놀래서 몸을 막 움직이다가 깼는데
손가락만 한 1cm 움직였더라...
몸이 안움직이는거야
그때 느꼈지.
아 가위구나
근데 뭐 귀신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 했는데
어디서 서걱 서걱 가위로 뭔갈 자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집중해보니 바로 내 머리 뒤 쪽 이었어
간신히 고개를 돌려서 뒤쪽을 보니
마루에서 부터 가위가
반은 땅속 반은 장판위에 있는채로
장판을 자르면서 내 쪽으로 오더라고
그리고 그 방향을 보니 내 손목 쪽... 이었어
놀래서 몸을 막 움직이다가 깼는데
손가락만 한 1cm 움직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