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간다는데
몇가지 썰 풀어보자면
할머니가 거실에서 주무셔
누워서 자고 계시다가 뭔가 인기척이 느껴져서 눈을 떴는데
온통 검은 옷을 입은 키큰 여자가
https://img.theqoo.net/xnrjl
머리를 이렇게 하고 할머니를 내려다 보고 있었대
또 다른건
내가 어릴때만해도 할머니가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에 살았었는데
하루는 주무시다가 꿈에 그 주택이 나왔대
그곳이 지금은 다 헐어지고 빌라가 들어섰는데
오랜만에 그 집을 보니까 반가워서 집 안에서 마당으로 나가는 발코니 문을 열었는데
온 마당을 색동저고리 입은 사내 아이가 마당을 빽빽하게 꽉 매우고 서서 할머니를 보고 있었대
마지막으로
할머니가 우리집으로 며칠 놀러 오셨는데
그날 아빠랑 나는 출근하고 할머니 혼자 집을 지키셨거든
우리집 구조가 내 방 문을 열면 바로 주방이야
문 바로 앞에 식탁이 있어
그때가 한여름 이었는데
할머니가 내 방에서 지내셨거든
그날따라 너무 더워서 내 방 문을 살짝 열고 침대에 걸쳐서 선잠이 들었는데
조금 서늘해져서 눈을 뜨니까 문틈 사이로
어떤 여자가
https://img.theqoo.net/sJxOC
이렇게 식탁 위에 누워서 문틈으로 할머니 보고 있었대
그 뒤로 할머니가 어디서 복숭아나뭇가지를 꺾어서 집에 두셔서 더이상 저런건 안보이신대
원래 내가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데
이건 어나더 레벨인거 같아서 썰 풀어봐
막상 썰 푸니까 별로 안무섭네ㅋㅋ
몇가지 썰 풀어보자면
할머니가 거실에서 주무셔
누워서 자고 계시다가 뭔가 인기척이 느껴져서 눈을 떴는데
온통 검은 옷을 입은 키큰 여자가
https://img.theqoo.net/xnrjl
머리를 이렇게 하고 할머니를 내려다 보고 있었대
또 다른건
내가 어릴때만해도 할머니가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에 살았었는데
하루는 주무시다가 꿈에 그 주택이 나왔대
그곳이 지금은 다 헐어지고 빌라가 들어섰는데
오랜만에 그 집을 보니까 반가워서 집 안에서 마당으로 나가는 발코니 문을 열었는데
온 마당을 색동저고리 입은 사내 아이가 마당을 빽빽하게 꽉 매우고 서서 할머니를 보고 있었대
마지막으로
할머니가 우리집으로 며칠 놀러 오셨는데
그날 아빠랑 나는 출근하고 할머니 혼자 집을 지키셨거든
우리집 구조가 내 방 문을 열면 바로 주방이야
문 바로 앞에 식탁이 있어
그때가 한여름 이었는데
할머니가 내 방에서 지내셨거든
그날따라 너무 더워서 내 방 문을 살짝 열고 침대에 걸쳐서 선잠이 들었는데
조금 서늘해져서 눈을 뜨니까 문틈 사이로
어떤 여자가
https://img.theqoo.net/sJxOC
이렇게 식탁 위에 누워서 문틈으로 할머니 보고 있었대
그 뒤로 할머니가 어디서 복숭아나뭇가지를 꺾어서 집에 두셔서 더이상 저런건 안보이신대
원래 내가 무서운 이야기 좋아하는데
이건 어나더 레벨인거 같아서 썰 풀어봐
막상 썰 푸니까 별로 안무섭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