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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미스테리 일본 아이돌 노기자카46의 무서운 이야기 경험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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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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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방송 <노기자카공사중> 66/67회

'한여름밤의 무서운 이야기 대회'에서 있었던 무서운 거 몇 개 가져 왔어!

(공포방에 있는 다른 이야기들 보다는 덜 무서울거야...ㅋㅋㅋ)




에토 미사 꿈속의 소년



3년 전 즈음에 매일 밤 가위에 눌리기 시작해서

그것이 점점 심해지던 어느 밤

가위에 눌리던 도중

3~4살 정도의 남자아이가 저를 쫓아오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달리고 달려도 제 뒤를 쫓아와서는

제 오른팔을 확 붙잡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놔줘! 라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 목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날, 여느때처럼 준비를 하고

일하러 가서 오른팔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오른팔에는 확실하게

그 남자아이의 손자국이 남아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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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한 가위눌림이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점점 그 남자아이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남자아이에게 쫓기는 꿈인지 가위눌림인지가 섞여버려서...


 

마츠무라 사유리 집합사진



잡지 사진 촬영 중 그 날 스튜디오에서 찍힌 사진이 우연히 있어서

보려는 순간 보는 걸 제지 당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어떻게든 보고 싶어서 졸라서

마지못해 보여주신 그 사진은

촬영 후 스태프 전부가 모여 찍는

흔히 있는 집합사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의 가장 뒷열에

즐거운 듯이 방긋 웃는 남성이 찍혀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 남성은 그날 있던 스텝 중에는 없던 사람이었고,

수를 세어보니 그날 있던 멤버보다 한 사람 많았던 것이었습니다.

 

가장 뒤에 있던 사람만 명백하게 하얀거에요.

한사람만 다른 색을 하고 있으니까

이 사람은 누군가요? 라고 물어보니

이런 사람은 저희중에는 없는데요 라고 하셨어요.

 

+) 그 얘길 들은 게스트 출연하신 개그맨분 이야기

 

사진과 관련된 경험담이 있는데,

후배 개그맨이랑 심령 스팟에 가서 찍은 사진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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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사분께 보여드렸더니

2~3체나 되는 령의 얼굴이

눌러붙어 있어서 꽤나 위험한 사진이라 했다고...)

 


히구치 히나 3의 눈

 


이마에 제 3의 눈이 있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그 눈이 개안된 사 람들은 령이 보인다는 사람들이라

저는 어렸을 적에 그 눈이 개안되어 있어서

자주 영적 증상이 있곤 했어요.


(어느날 아침에는 일어나서 베란다를 봤을 때

창백한 남자얼굴 윤곽이 희미하게 보여서 소리를 질렀는데

어머니도 히나도 보이니?’ 라고 물었다고 함)


그러던 중 밖에 나가 놀려는데

어머니가 오늘은 느낌이 안 좋다고 나가 놀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어떻게든 놀고 싶어서 밖에 나간 순간 화단에서 발이 미끄러져서

이마를 벽돌에 찍혀버렸어요.

(구급차에 실려갈 정도여서 아직도 이마에 흉터가 있음)


그 이후로 영적 증상이 안 나타나는데

그 때 제 3의 눈이 찢어져버려서 꼬맸으니까 닫혀버린게 아닐까 싶어요.

 


이쿠타 에리카 파란 눈의 인형



제가 태어난 이후에 계속 같이 있었던

아기 인형이 있는데요.


어렸을때는 계속 같이 있었는데

크고 나선 전혀 놀지 않게 되어서

창고에 내버려둔채로 뒀었거든요.


그랬는데 1년 전 청소할 때 우연히 나와서

인형을 봤느데 파랬던 눈이

갈색이 되어 있던 거에요.

 

무서워서 그대로 놔뒀었는데요.

이번 무서운 이야기 기획으로 떠올라서

1년만에 다시 꺼내보니 그 눈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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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모양을 하고 있어서

령이나 기가 들어가기 쉬운 건가 싶어요.

독일에서 산 건데 외국 물건들은 왠지 그런게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함부로 버리지도 못하고...


 

호리 미오나 호텔 방

 


이건 제가 콘서트로 어느 호텔에 갔었던 이야기입니다.

호텔 옆방에 있던 나가시마상(멤버)

돌연, ‘미오나, 밤중에 뭐 만들고 있어?

쿵쿵 시끄러운데?’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는 편이라

밤중에는 아무것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영()감이 있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그 방은 어머니와 아이의 영이 있어서 조심하라고 말했어요.

 

(그 얘길 들은 옆방에 있던 다른 멤버(이노우에 사유리)의 이야기)


제 방도 엄청 났는데, 멋대로 전기가 들어오거나

멋대로 물이 나온다거나 밤중에도 계속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누군가 뭔가 만드는 듯한, 망치질 하는 듯한 큰소리요.

 

(그리고 이 멤버는 다리를 다쳐서 콘서트에 나갈 수 없게 됨....)

 

(여기에 얽힌 또 다른 멤버(사이토 유리)의 이야기)

저는 소리 같은게 아니고

욕조에 들어가 있었을 때 얼추 끝내고 나가려는데

물이 안 열리게 되어버려서요.

계속 못 나가다가 세게 잡아당겨서 겨우 나가게 되었어요.


나가서 확인해보니 잠금 장치가 안쪽에서 거는 게 아니라

바깥 쪽에서 하는 거였어요

물론 방에는 아무도 없었던 상태였구요.

 

(그걸 들은 또 다른 멤버(와카츠미 유미)는 호텔에서 가위에 눌렸었다고 함)

(이 부분은 영상으로 보면 가위눌림에 대한 동작 묘사가 되게 소름 돋으니까 한번 봐봐...!)

 


나카모토 히메카 고장의 심령스폿


 

제가 살고 있는 고장에 용신산이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노는 언덕이 있는데요.


그 용신산에 한 곳만은 출입금지가 된

급경사로 된 곳이 있어요.


옛날에 어린 남자아이가 놀다가 떨어져 죽은 이후로

출입금지가 되었는데, 지금은 고장 아이들에게

죽음의 언덕이라 불린다고 해요.

 

 

마츠무라 사유리 묘지에서 부르는 소리

 


작은 아가용이라던가

어린 아이들의 묘지가 몰려 있는

장소를 지나간 적이 있었어요.


그 곳을 지나갈 때 누나!누나!라고 계속 불리는 거에요.


그래서 이거는 왠지 위험한거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뒤도 안 보고 달려서 묘지 끝으로 뛰어갔더니

갑자기 그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어요.

 

(묘지 령들의 특징으로 자주 들려지는게,

자전거를 타고 가던 도중에 갑자기 뒤에 타버려서

뭐지 하면서 묘지에서 떠난 순간에 가벼워졌다던가

하는 것처럼 묘지의 령들은 묘지 밖에서는 있을 수 없다고 함)



-------



다른 이야기 더 있는데 무서운 거만 골라 봤어!

구글에 노기자카공사중 66회/67회 검색하면 아마 영상 나올거야

한번 봐봐 혼자 보면 은근 오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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