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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유순 1월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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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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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를 연기함에 있어서 제로부터 시작된 역할만들기



이전 『씨비스킷』(실제 경주마를 소재로한 미국영화.2004년 일본에서 개봉)에서 자키역을 연기한 토비맥과이어상이「우선 체중을 감량해야한다.체력도 필요하다.말을 컨트롤 할수 있어야한다. 그 말을 승리로 이끌어야한다. 매우 스토익하고 가혹한 직업이라는것을 체감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히라테상은 촬영을 통해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여러가지많은것을 느꼈지만 지금은 간신히 촬영을 마칠수있었던것으로 안심하고있는 단계입니다.


이역의 오퍼가 왔을때 받겠다,받지않겠다라는 판단은 본인이 하셨습니까

-예,제가 결정했습니다.대강의 줄거리를 읽고「매우 멋진 작품이네」라고,만약 정말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면 도전해보고싶다라고 느꼈습니다.


이 이야기의 어떤 부분이 가장 끌렸을까요

-역시 미도리카와 마구간(히라테유리나상이 연기하는 주인공의 여성기수 아시하라미즈호의 소속마구간)의 스태프들이 변해가는곳,미즈호를 포함해서 팀이 한몸이되어 목표를 향해가는곳.그런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할수 있는건 전부 내가 하고싶다」라는게 저의 스탠스라서,그점은 바꾸지않고 이번 작품에 임했습니다



원래 말이나 경마에관한것은 어느정도 알고 계셨나요.

-모든게 처음이었습니다.


무섭지는 않았나요

-예.두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러면,실제로 말을 만지거나 타면서 어떻게 느껴지셨나요

-점점 잘 달려가는게 뿌듯했고,스피드를 낼 수 있게 되면 좀더 말과의 일체감을 느낄수 있어서, 그것도 기쁜일이었습니다.


저도 경마학교 입학때까지 말을 타본적이 없어서 처음의1년은 오로지 승마의 트레이닝,기수의 몽키스타일은 2년생이 되고 나서였습니다.승마도 미경험에서 금방 자키역을 연기할수 있었던것은 대단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승마 자세 트레이닝을 하면서,빠른 단계에 몽키스타일의 트레이닝도 시작되었습니다.


헤에,그것은 놀랬어요.원래 말에 타기전에,자키에 대해서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나요.

-실제,테레비 경마중계도 본적이 없었고,거의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 드라마에 들어왔습니다.


역활연구를위해서는 어떠한 준비를 하셨나요.

-오우마상에 타는 연습은 물론이고,레이스의 영상은 많이 봤습니다.


모델로한 자키는 있나요

-그건 없었습니다만,이분은 이런 버릇이 있구나라던가 이렇게 말에 go사인을 내고 있구나던가.자키란 이런것이 아닐까라는 이미지를 만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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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올라탔을때 「즐겁다기보다, 호흡이 맞쳐가는것에 기쁨을 느꼈다」라고하는 히라테상



이번 드라마에서는, 감독님도 될수있는한 대역을 쓰지않고 찍는다고하는 방침이였다고 들었습니다.

-자신도 그러한 스탠스이고,감독님도 할수있는한 본인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기에 정말로 위험한장면이외는 전부 제가 연기했습니다.


말을 타려고하다가 떨어지는 장면이 있지요.

-몇번이고 떨어지는 장면이였네요.그것도 전부 제가 연기했습니다.액션팀분들과 합을짜고 절차가 갖추어진 후에 제 연기를 더해가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할수 있는건 전부 내가 하고싶다」라는게 제 스탠스라서,그점은 바꾸지않고 이번 작품에 임했습니다.


촬영할때는,어느 단계에서 말의 기분을 알게 되었다고 느꼈나요.

-사전에 많이 연습하고있었기 때문에,크랭크인때에는 어느정도 알게되었던것 같습니다.도쿄경마장의 승마 센터에서 트레이닝 시켜주시고 오우마상의 주변을 보살피고,타는것이 끝나면 또 케어를한다.마방으로 돌려보내고나서 목마로 연습한다는게 루틴이였습니다.


가깝게 닿는가운데 말은 어떤 생명체라고 느꼈나요.

-매우 섬세한 생명체이구나,라고.하지만 섬세하다고 다정하게 대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자신이 리더라는것도 전하지않으면 안된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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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상태,마음을 이해했던 촬영현장에서의 애마들



촬영현장의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매우 좋은 분위기에,현장에서는 스태프분도 "틈만 있다면"라는 느낌으로 오우마상을 만지고해서.


당근을 주고싶다,라던가?

-네 맞아요. 또 공연자분이 가져온 목초를 주거나,오우마상이 "치유"의 존재가 되고 많은분들의 "오우마상 사랑"이 전해져왔습니다.


반대로 힘든 장면도 있었나요.

-오우마상 나름이다보니까 감독님이 원하는 동작을 못하거나 지도를 받은 JRA분들의 팀으로부터도 OK을 받아야하거나,힘든 장면도 적지않았습니다.또,마무원(말을 돌봐주는 사람)분에 한쪽 발을 받치고 말에 올라타는 액션이,영상으로 보면 마무원분과 자키가,소리없이 호흡으로 일련의 움직임을 하고 있었습니다.저렇게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좀처럼 거기까지는 가지않아서,제가「세-노」라고 소리를 내면서 마코토상(이타가키 리히토상이 연기하는 실성증의 마코토카자키 마무원)에게 합을 맞춰달라고 했는데 조금 분했습니다.


호흡이 맞지않으면 어려우니까요.

-최종적으로는,혼자서 뛰어타는 장면에는,타는것이 가능해졌습니다.마코토상이나 코지상(나카무라 아오이상이 연기하는 미도리카와 코지 조련사)이 호-하고 감탄하는 장면에서.「어떻게든 하지않으면 안된다」라고.


많이 힘드셨죠.경마학교 들어가서 첫번째로 하는것중 하나인데,그거 힘든거예요

-꽤 연습해도 당일까지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실전에서는 탈수있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미도리카와 조련사도 중요한역이라고 생각합니다만,그와의 거리감은 어떻게 의식하고 있었나요.

-미도리카와상도 처음엔 의욕이없는 느낌이라,제가 시끄러운아줌마처럼 말하며 격려를(웃음) 이 작품은 미도리카와선생님이 의욕을 일으키고,미즈호도 모두를 끌어들이면서 하나가 되어가는「재생 이야기」라서,그 거리감은 소중히하고있었습니다.


미즈호에 관해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습니까.

-미즈호는 어쨌든 지는것을 싫어하지만 저는 이기고 지는걸 신경쓰는편은 아니여서,성격적으로는 정반대일지도 모릅니다.하지만 그만큼 미즈호의 성격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재미있는것들이 매우많았습니다.공감하는부분도 있고,매우 퓨어한점도 귀엽게 보이고,그러한 부분을 끌어내려고 해주신 배우분들과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고있습니다.


촬영현장에서의 인상적인 에피소드같은게 있었습니까.

-감독님의「요-이 스타-트!」의 소리을 말이 외워버린것같아서,그 소리를 들으면 움직이기 시작해요.리허설에는 괜찮더라도, 실전에는 안되니까.재빨리 그것을 깨달은것이 저와 나카무라상으로,의논해서 대책아이디어를 스태프분에게 전한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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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라는 미즈호의 대사가 있는데 그 의미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 구호을 그만두는것이 좋다라는 이야기가 된거네요.

-네.함께하는 말의 장면같은것도 있었기 때문에,나카무라상과는 틈나는대로 오우마상의 정보교환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과함께하는 장면은 특히 어려웠을것 같은데요.

-앞서가는 미도리카와 선생님의 말을 쫒는 장면에서 저의 마음이 전해졌는지,아무래도 말이 앞으로 나와버려서,그래서 몇번인가 다시 찍었습니다. 저도 컨트롤이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어려웠어요.


불과 2개월의 촬영에 말과어울러지는것이 만들어지는것은,정말로 대단한 일입니다. 현재 편집단계라고 합니다만,어떤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상상이 가지않고,너무 궁금합니다.


역시나 승마장면인데요,어떠셨나요.

-그렇네요. 아부미(승마시 발을 싣는 마구)길이라든지,스틱의 쥐는 법이나,고삐를 당기는 정도등 디테일에 눈이 가버리니까,프로 자키처럼 보일까,완성판을 보기가 두려운점도 있습니다.프로분이 보셔도 어느정도 납득하실수있는 연기를 원했지만 연습까지 포함해서 불과 3개월만에 그렇게 잘 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저는 항상「좀더 위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는것도 방송되는것도 두렵다는게 솔직한 심경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자키란 어떤 직업일까 생각하셨는데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라는 미즈호의 대사가 있는데 그 의미를 잘 알 수있었고,자키의분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성 사회라는 환경속에서 여성자키를 연기하는데있어서 젠더의것을 신경쓰셨나요

-남성 사회속에 여성이 혼자라는 상황을 부각시키기위해, 신경 쓴 점은 있습니다.약간 취지와는 다를 수 있지만 이 역활을 맡았을때 언제나 짧게했던 머리를 길게해서 묶는것이 좋을것같아서,헤어메이크업상과 상의해서 머리를 길렀습니다.또,스타일리스트분과는 평소에는 되도록이면 여자아이같은 옷을 입을려했고. 할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경마에는 관심을 가지셨나요.

-물론 흥미가생겼고,무엇보다 오우마상을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경마를 볼 일이 있으면 자키분의 타는방법이나 말의 기분을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이 작품에 전하고 싶은것이 있습니까

-전하고 싶은것이 많이 있는 작품입니다만,가장 전하고 싶은 건 이번 작품에서 강하게 느꼈던「믿는다」라는 것입니다.그것은 사람이 말을 믿는것이나, 사람이 사람을 믿는것이거나,「믿는힘」이 "숨겨진 테마"일까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작년에 제가 "스승님"이라고 불렀던 오카다준이치상과 공연했을때「말을 탈수 있는게 좋을거야」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결코 손해는 안되니까,라고 그러던 차에 이 작품의 오퍼를 받게 된 우연에 놀라고 있습니다.




오역,의역 정말 아주 많음
새롭게 알게된 에피도있고해서 번역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경마쪽 용어를 알지 못하니깐 검색해서 찾아보고해도  많이 틀린점 있을꺼야 이해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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