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치는 만나고나서 나따위 나따위는하고 50번은 말하고있습니다
언제나 나는 건강해,먹고있어,자고있으니깐 괜찮아,그것보다 두사람은?라고 자신보다 다른사람뿐
그런 다정한 사랑을 사람들을 향한 테치는 멋집니다
왜 그렇게 타인에게 상냥하고 섬세한걸까,타인에겐 이렇게 상냥한데 왜 나 자신에게는 네거티브한것일까
뭐든지 상담해줘라고 말해도 돌아오는건 언제나 밥먹자라고만
그 다정함이 나는 슬픔이나 괴로움을 남보다 많이 경험했기때문인가 생각했습니다.
(이때 테치가 고개를 저었는데 그걸본 배우분이)
부탁이 있습니다 부디 제가 읽어드릴것은 끝까지 고개를 젓지말고 들어주세요
방센에서는 끝까지 그대로의모습인 테치,착하고 섬세한 테치, 표현에 타협하지않는 테치,자신이 본것을 믿는 테치,이미지를 유지하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테치,
무언가를 감추는 테치,웃는테치, 웃지못하는테치, 어떤 테치라도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은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앞을보며 자신을 사랑해줘
그리고 정말 힘들때만 고개를 저어줘 그러면 모두가 달려갑니다
앞으로도 자신이 보고있는것을 믿어주세요
만나줘서 고마워
이런내용이였대
편지내용보면서 나덬 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