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로 집행유예가 선고된 그룹 빅스 출신 라비(본명 김원식, 30)가 신체검사를 다시 받는다.
병무청 부대변인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라비의 향후 병역 의무 이행 절차에 대해 “형이 확정되면 병역 판정 검사를 새롭게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병역 의무를 재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지난 10일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라비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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