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으로 2개 다 못볼거 같아서 굿즈 노리고 낮공만 예매해서 갔다옴
근데 레알 지옥에 갇힌 느낌으로 더웠고 햇빛에 그대로 서있어서 넘나 힘들었어ㅜㅜ
공연장이 중간에 단차가 있고 무대 자체가 높아서 애덜은 정말 잘 보였어
한국과 달리 관객석도 계속 베이지색? 조명을 때리고 있고 무대 조명도 깔끔해서 거리대비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더라
공연장 중간이였는데도 요서비 이목구비가 보이는게 세상 신기했음ㅋㅋ 체구대비 몸이 탄탄한? 꽉찬? 느낌이 든다고 같이간 언니가 얘기함ㅋㅋ
(친언니 하이라이트 팬 아님)
음향은 뭐... 레알 신세계야 공연장에서 들어온 애덜 목소리가 완전 깨끗하게 들려서 넘나 좋았어
심지어 스피커 쪽에서 서있어서 녹음은 하면 작살날 줄 알고 중간부터 했는데 나중에 들으니까 세상 좋아서 놀랬음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하는 건데;;;)
그리고 요섭이가 멘트할때 외워온 일본어 하고 "맞아요?" 하고 자꾸 물어서 주위 일본팬들이 웃었음ㅋㅋㅋㅋ
뭐 결국 포기하고 한국어로 중간에 했지만ㅋㅋㅋ
난 덬이라서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하므로.. 언니의 라이브 공연 본 소감은 음원보다 라이브가 배로 좋고 심지어 더 잘 불러서 놀랬다고 함
음원이 심심해져서 난감하다고 얘기했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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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섭이가 툭을 추고 나서도 뽀송하게 들어갔고 공연장이 절대 덥지 않고 시원했어서ㅋㅋㅋㅋ
다음에 일본 공연 있으면 다시 가고 싶더라 음향 레알로 끝내줘서 충격받았음;;
작은 규모의 공연장이라서 그랬겠지만;;
암튼 정말 별거 없는 후기였음 이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