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가도 선수한테 말 한마디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다 오는게 일상인데 

후니는 빨리 와! 내가 여기 팬서비스 몽땅 다 해줄라니까! 이런 분위기로 사진도 찍어주고 사인도 해주니까 파워 내향인이어도 용기내서 사인 해주세요! 사진 찍어주세요! 한마디 건낼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