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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허훈, '부상 복귀' 서두른 이유 따로 있었다 "형(허웅)과 대결하고 싶어서... KCC 꼭 이긴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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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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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l7l4e9n


52일 만에 돌아온 허훈(28)이 형 허웅(30)과 대결에 기대를 나타냈다.

허훈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1쿼터 막판 투입된 허훈은 4쿼터까지 총 12분8초를 뛰며 11득점을 올렸다. 허훈의 알토란 같은 활약에 힘입어 KT는 7연승을 이어가며 28승13패로 2위를 유지했다.


허훈은 지난 1월 8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좌측 근막 파열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52일 만에 돌아온 허훈은 우리가 알던 모습 그대로였다. 2쿼터 초반 활약이 백미였다.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던 허훈은 3점포를 성공시킨 뒤 코피 코번의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깔끔하게 넣으며 폭풍 6득점을 올렸다. 중요한 순간 득점을 터트리며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에이스' 허훈의 복귀는 1위 원주 DB 추격에 천군만마와 같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경기 후 허훈은 기자회견을 통해 "복귀했는데 연승이 안 깨져 다행이다"라며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송영진 감독도 허훈의 복귀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허훈이 본인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체력도 괜찮고 슛 감각도 좋은 것 같다"며 "좀 더 팀과 호흡을 맞춰가면 더욱 공격력이 좋아질 것 같다. 지금은 맞춰가는 플레이가 많다.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 점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가벼운 몸놀림이었고 완벽한 몸 상태로 돌아온 듯 보였지만 허훈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부상 재발 때문이다. 허훈은 "사실 부상 재발에 대한 불안함이 있다. 오늘도 폭발적인 움직임을 낼 수 없었다"며 "100% 다 나은 것은 맞다. 하지만 주변에서도 재발을 걱정하고 저도 뛰면서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 주 월요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몸 상태가 괜찮아서 감독님께 뛰겠다고 했다. 몸 상태는 문제 없지만 심리적인 불안이 좀 있다"고 웃었다.


KBL 최고 용병이자 '생태계 파괴범' 패리스 배스와 호흡도 점차 맞춰나갈 생각이다. 허훈은 이날 경기 중간중간 배스와 얘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허훈은 "앞으로도 배스와 많이 대화할 것 같다. 배스와 2대1 플레이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KT는 2일 친형 허웅이 뛰는 부산 KC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복귀를 앞당긴 이유가 형과 대결 때문이었냐'고 묻자 "사실 그 이유도 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시즌 맞대결을 모두 이기고 싶다. 형과 함께 조금이라도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허훈이 군대에 가기 전인 2021~2022시즌 KT는 시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허훈은 지금이 그때보다 전력이 더욱 좋다고 자신했다. "그때보다 원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배스의 영향 때문에 2위를 달리는 것도 있지만 그때보다 조직력, 분위기 모두 다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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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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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1. 무명의 더쿠 2024-10-23 01:27:30
    영상 진짜 잘만들었다 ㅠㅠㅠ 감동...
  • 602. 무명의 더쿠 2024-10-23 01:27:31
    ㅠㅠ 나의 구원 SM
  • 603. 무명의 더쿠 2024-10-23 01:28:23
    와 30년... 뭉클하다🥹
  • 604. 무명의 더쿠 2024-10-23 01:31:56
    슴덕이긴 하지만 굳이 싶다 뭐여 이게
  • 605. 무명의 더쿠 2024-10-23 01:41:55
    너무 좋다 내 청춘 ㅠㅠㅠㅠ
  • 606. 무명의 더쿠 2024-10-23 01:52:30
    새벽이라 그런가 진짜 청춘 낭만 이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
  • 607. 무명의 더쿠 2024-10-23 01:54:52

    오 30년이나 됐구나... 벌써.. 

  • 608. 무명의 더쿠 2024-10-23 02:15: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02 01:25:57)
  • 609. 무명의 더쿠 2024-10-23 02:26:08

    천상지희 억지로 넣으면 슬쩍 짧게 넣을 만도 한데 내부 기준에선 아니라고 생각한 듯

  • 610. 무명의 더쿠 2024-10-23 02:30:03
    덬질하면서 슴가수 팬이었던적은 없었는데 진짜 라인업 레전드네 나도 울컥함 ㅠ
  • 611. 무명의 더쿠 2024-10-23 02:52:30
    약간 음.. 하고 보다가 바다랑 딸 나오는 순간 감동함
  • 612. 무명의 더쿠 2024-10-23 03:02:20

    내 첫 슴돌이 S.E.S.였는데... 

  • 613. 무명의 더쿠 2024-10-23 03:20: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05 23:57:28)
  • 614. 무명의 더쿠 2024-10-23 03:49: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15 22:57:28)
  • 615. 무명의 더쿠 2024-10-23 03:55:52
    하아...그래 내가 슴을 2n년째 덕질중이구나..........앞으로도 잘부탁한다 슴!
  • 616. 무명의 더쿠 2024-10-23 05:29:23
    허엉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셈 계속 좋은 노래 좋은 무대 많이 만들어줘여ㅠㅠㅠㅠ
  • 617. 무명의 더쿠 2024-10-23 05:48: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02 08:01:01)
  • 618. 무명의 더쿠 2024-10-23 06:25:49
    내가 지금까지 슴덕질을 할줄이야ㅠㅠㅠㅠ 30주년 기대됨
  • 619. 무명의 더쿠 2024-10-23 06:38:52
    ㅠㅠㅠㅠㅠ
  • 620. 무명의 더쿠 2024-10-23 06:46:01
    내덕질의 모든것이 다 있내.. ㅠㅠ 뭔가울컥함
  • 621. 무명의 더쿠 2024-10-23 07:21:50
    SES 왜 없냐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ㅠㅠㅠ
  • 622. 무명의 더쿠 2024-10-23 07:27:57
    와... 뭐냐 감동인데?
  • 623. 무명의 더쿠 2024-10-23 07:31:08
    아니 다른거 다 ㄱㅊ응데 김종인 명찰에서 왜 눈물이..
  • 624. 무명의 더쿠 2024-10-23 07:40: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17 09:19:51)
  • 625. 무명의 더쿠 2024-10-23 08:04: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19 20:40:20)
  • 626. 무명의 더쿠 2024-10-23 08:31:36
    와 뭐야 ㅈㄴ 잘만듬
  • 627. 무명의 더쿠 2024-10-23 08:54:33
    슴은 까도 내가 까..이거지. 망하지마 절대....앞으로도 잘해라
  • 628. 무명의 더쿠 2024-10-23 09:08:23

    내 첫 덕질... 처음으로 산 음반 S.E.S.ㅠㅠㅠ 

  • 629. 무명의 더쿠 2024-10-23 09:24:36
    민호 보며 미소짓다가 끝에 바다 나오는데 울컥한다 진짜..
    슴은 진짜 애증이다 ㅠㅠ
  • 630. 무명의 더쿠 2024-10-23 09:25:39

    진짜 추억이다ㅠㅠㅠㅠ

  • 631. 무명의 더쿠 2024-10-23 09:34:28
    원리원 깔리는거랑 마지막 바다 미쳤다
  • 632. 무명의 더쿠 2024-10-23 10:02:05

    슴 30주년 축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30년슴빠

  • 633. 무명의 더쿠 2024-10-23 10:06:14

    내 인생 요약이네

  • 634. 무명의 더쿠 2024-10-23 10:18:46
    바다 나올때 나도 모르게 눈물남ㅋㅋㅋ 에쎄스덬도 아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슴덬 아이고 슴안의 돌1을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까 나 슴덬 맞았넼ㅋㅋㅋㅋ

  • 635. 무명의 더쿠 2024-10-23 10:19:05

    ㅠㅠㅠㅠㅠ추억이네...

  • 636. 무명의 더쿠 2024-10-23 11:00: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1/20 18:45:05)
  • 637. 무명의 더쿠 2024-10-23 11:06:05
    아 시바 동방팬 혼나는거 저거 나랑 사촌언니 ㅋㅌㅋ쿠ㅜㅠㅜ 나는 샤이니 언니는 동방콘 간다고 겁나 혼남
  • 638. 무명의 더쿠 2024-10-23 12:14:01

    보아 아직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39. 무명의 더쿠 = 420덬 2024-10-23 12:14:52

    보고 또보고 계속 보는데 계속 울컥 

  • 640. 무명의 더쿠 2024-10-23 12:39:22
    눈물 흘림
  • 641. 무명의 더쿠 2024-10-23 20:48:46
    와 뭉클해ㅠㅜㅜㅜㅜㅜ
  • 642. 무명의 더쿠 2024-10-25 04:30:04

    뭉클하다

  • 643. 무명의 더쿠 2024-10-30 2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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