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로덬들
이번 짱구 극장판 조조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공룡을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중반부부터 좀 늘어지고 졸리더라구 근데 그 타이밍에 너무 익숙한 간주가 나오더니 러브머신이 갑자기 나와 ㅋㅋㅋ
잠깐 나온 것도 아니고 간주부터 1절 후렴구까지 딱 음방 프로모용으로 자른 정도의 길이로 다 나오더라 사실 줄거리에 하등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냥 뜬금없는 수준인데 요즘 극장판인데도 러브머신이라니 보다 잠 깨서 잘 보고 나왔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글 썼어 ㅋㅋㅋ 가사는 약간 개사한 수준이고 거의 그대로더라 나중에 크레딧 올라가는데 층쿠 이름까지 잘 보고 나옴
그와는 별개로 영화 자체는 그냥 평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