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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페어리즈 문제(쥿쥿, 카뇽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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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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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더쿠 뻗어서 좌절했다가 다시 올림. 중간에 백업해두길 잘했어........

요청이 있어서 씀. 좀 길어졌으니 귀찮거나 관심없는 덬들은 스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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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지식: 페어리즈는 원래 7인조. 그러다 중간에 1명이 활동 휴식 선언->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컴백이나 소식 일체 없음.


이번 사건의 발단 : 10일 낮에 페어리즈는 추첨으로 뽑힌 덬들을 모아서 볼링이벤트를 개최했음. 근데 당일에 멤버 둘이 갑자기 불참. 해당멤버로 신청한 덬들은 덬들끼리 팀짜서 볼링치는 불쌍한 짓을 하게 됨. 다른 팀들은 멤버들하고 꺅꺆하며 즐겁게 볼링...........캐안습

이 안습 상황을 만들고도 이날 불참 이유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음.

문제는 같은날 결석한 멤버 둘이 시부야에서 놀러다니고 있다는 목격정보들이 나옴. 이날부터 결석한 둘은 졸 열심히 하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전부 갱신 끊김.

공식적인 자리에 전혀 나오지 않고 있음. 거의 행방불명 상태.


이후 라이브DVD 발매이벤에 저 둘+추가 1명해서 3명 빼고 멤버 셋이서만 라이브하고 악수회했음.

3월 23일 발매 예정이던 새 싱글도 갑자기 발매연기되고, 환불공지 올라옴.


현재 6명 멤버중 3명이 사실상의 활동중단 상태+정확한 해명이나 공지 없음. 

첫줄에 쓴 것처럼 이 회사는 예전부터 걍 졸업이나 탈퇴얘기 없이 사라지게 만드는 스탈

원인은 스토커 문제설, 위험한 교제설, 멤버의 무단행동에 사무소가 벌칙주려 하자 멤버들이 공모해서 반항했다설 등이 있으나 길기도 하고 딴데 뒷담깐다 소리 들을까봐 생략.


카나토모는 널리 알려졌다시피, 데뷔전 하로덕후 겸 페어리즈 덕후였음. 티비에 팬으로 얼굴 찍힌적도 있고, 이벤트장에 자주 와서 덬들사이에 제법 알려져 있었음.

데뷔후에는 팬을 넘어서서 연옌 대 연옌이 되어서 친한 친구사이가 됨. 카나토모랑 모 멤이 커플티 맞춘 사진도 나왔었고.


볼링이벤 안 간 멤이 하야시다 마히로, 노모토 소라인데 하로와 가장 밀접한 건 마히로.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아이돌도 좋아해서 아이돌 친구도 많고 놀러다니는 목격정보도 엄청 많음. 나쁘게 말하면 걸어다니는 폭탄 타입.

카나토모랑 티 맞춰입은 것도 얘.

그리고 카뇽이랑 친한 것도 얘.

위에서 말한 사건 원인 예상들 중 무단행동했다는 얘기도 얘.


카뇽이랑은 특히 카뇽이 트윗 재개한 후 멘션으로 대놓고 완전 친목질하고, 사생활에서도 자주 만나고 노는걸 대놓고 밝힘.(졸콘에도 갔었음)

그러나 열심히 하던 트윗 갱신이 볼링사건 때부터 딱 올스톱되고, 카뇽도 전혀 언급을 안하게 됨. 수시로 멘션하며 사진도 올리고 했었는데 갑자기 언급 딱 끊긴다는 건 아무리 봐도 보통 일이 아니니......... 마히로+카뇽과 동시에 친한 모 모델도 신나게 투샷사진 올리고 놀러다니고 매일같이 대화하고 하다 딱 10일부터 완전 언급 없어짐.

즉 이건 각 사무소가 함구령을 내렸다는 것.


그리고 카나토모가 콘설도중 몸이 안좋아졌다는 이유로 중간에 퇴장한 게 딱 10일 밤콘. 이후 휴식기 가진건 다들 알 테고...


암튼 시기가 너무 절묘해서 이걸로 얘기가 좀 나왔었음.

참고로 볼링 안나온 두명중 다른 하나인 노모토는 쥿쥿 사유키랑 친구 사이. 노모토가 쥿쥿 발매이벤 보러간적도 있음.

(뭐 카나토모는 작년 하반기부터 다리 다치는 일도 있었기에 몸상태 문제가 생기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시기가 시기라...)


단순한 멤버간 다툼이나 사소한 사안이면 6명중 절반인 무려 3명을 갑자기 활동중단시키고, 심지어 이미 예약받고 있던 싱글을 환불까지 해주며 중단시킬 일은 없다는 게 상식.(그냥 연기라면 환불처리해줄 이유가 없음. 탈퇴멤이 있으니 특전권 든 예약씨디를 환불해줘야 한다는 거지) 

CD중단-연기라는 건 싹 다시 작업해야 한다는 얘기이니 3명 즉시탈퇴 아니냐는 것도 있고. 그정도로 엄청난 사안이 뭘까 하는거...

페어리즈는 데뷔때 엄청난 홍보비를 퍼부은 걸로 유명한데, 이제 좀 씨디판매 올라가고 투어도 제대로 돌고 사진집도 내고 하면서 돈 회수하기 시작했는데, 이 타이밍에 팀을 엎어버릴 정도의 일을 할 정도면 도대체 뭐 어느정도의 일이냐 이거지.

특히 마히로는 팀내 인기 넘버2급이었고, 악수대응도 좋고 남덬과 어린 여자팬들 모두에게 인기좋은 핵심 전력이었음.


자기네들끼리의 문제라면 괜찮은데, 그게 주변 지인들까지 엮여 들어가면 마냥 남일이 아니게 되니;

안좋은 이성교제 문제인데, 그 상대 남자들이 범죄에 연루되었거나 했었다면 이건 웃을 일이 아니게 됨.(어디까지나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



아무쪼록 하로쪽에 불똥이 안 튀기를 바랄 뿐.......

뭐 3명은 못 돌아오거나, 만에하나 복귀한다 해도 이 일에 대해 거의 언급 안할게 뻔해 보이고, 양 소속사 다 큰 회사들이니 큰 문제 있었어도 잘 덮겠지.


난 최대한 뒷마다 안 쓰고, 사실로 밝혀진 일이나 기사로 나온 것을 바탕해 썼으니 욕하지 말아주센ㅎㄷㄷ

참고로 나덬은 페어리즈 몇년 전부터 이벤도 가고 음반도 사 온 나름 팬임. 안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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