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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리호칼러(무) 제3회 리리우(무)→ 黑世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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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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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anibooks-newscrunch.com/articles/-/997


22세가 된 사야시 리호가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일상생활 등을 자유롭게 쓰는 에세이. 줄여서 "리호코라"


5년 만에 서는 연극무대에 두근두근

여러분, 어떻게 지내셨나요 ^^?

사야시는 최근 외출을 삼가고
화상회의에 참가하거나
9월부터 상연되는 shared TRUMP 시리즈

음악낭독극 "흑세계 ~릴리의 영원기억탐방기

혹은 끝없는 마유(고치)기에 얽힌
요요한 고찰에 대해서~"의 준비작업중 입니다.

TRUMP 시리즈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기 때문에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TRUMP 시리즈는 연출가 · 극작가
스에미츠 켄이치상이 라이프워크로 담당하는,
10년이상 상연되고있는 연극 시리즈입니다.
TRUMP라는 이름은 "True of Vamp"의 약어.

저는 2014년과 2015년에

"LILIUM ~소녀순결가극~"하고

"쌍둥이 꽃(니린자키)"공연에서
"릴리"라는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흑세계"는 제가 맡은 릴리의
그후 여행에 대해 그려진 이야기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의 댓글을 보면
저를 "릴리를 연기한 사람"으로 인식 해주시는

분도 많이계서서, TRUMP 시리즈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런 가운데, 약 5년만에 릴리를 연기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또 이번 공연은 시리즈의 새로운 시도로서
스에미츠상 뿐만 아니라 더욱이 6명의 작가
분들이 각본에 참가하셨습니다. 함께 출연하는

여러분도 정말 호화로운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어, 이만큼 후배의 포지션은 오래간만...

매우 긴장된 기분입니다.

앞으로 연습이 시작되는 가운데,
짧은 기간이지만 많이 공부해서,
지도 받는게 몹시 기다려집니다!


첫 시도. 원격연습!

지금은 아직 연습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각본을 받았기 때문에 혼자 연습을 하거나,
격한 대화 장면을 원격으로 개별
대본리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 된 "킬번"이라는 공연대신

여러분에게 최대한 이야기를 즐겨 주시길 바래서

음악낭독극으로 기획 된 공연으로, 저희들
출연자의 연습도 기본적으로 원격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지도를 받는다는 지금까지 없던

방법이므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등 과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대책을 철저히 하고 있어서 안심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집에서 하는 연습이 늘어
나는데요, 낭독극이라지만, 저는 대본을 들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사를 몸에 새겨서 세세한 표현에

더 신경을 쓰는 단계에 빨리 도달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2편 동시 상영이므로,
단번에 2편분 외웁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여기서 저의 대사암기법에 대해.
일언일구 맞지않아도 전체적으로 대충
자신의 대사의 분위기가 잡힐 때까지 반복해서
소리를 내서 외우고, 그 다음에 블록단위로
자세하게 외울 때가 많은거 같아요.
자세하게 외울 때는 스마트폰의 음성메모에
상대방의 대사를 녹음 해 놓고 음성메모
하고 대화하면서 자신의 대사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대사도 대충 기억하면서 연습합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외출중에 소리를 내서 연습
하기 힘들 때는 자신의 대사도 상대방의 대사도

전부 자신의 목소리로 미리 녹음 해두고,

듣기만해서 외우기도합니다. 쑷

이전 연극무대에 출연했던 시절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대사를 외웠기 때문에,

그 때 저 나름대로 여러가지 궁리를 했습니다!
머리가 펑크날거 같아서 울 것 같은 때도 있었습니다.

매우 대사암기가 빠른 아이가 주변에 많아서
부러웠었네~. 하지만 그때는 잘도 그
단기간에 해냈었네~, 잘했네~, 라고
당시의 자신을 칭찬 해주고 싶습니다. 쑷
더이상 그만큼의 활력은 없을지도..

그리고 슬슬 흑세계의 키 비주얼도
공개 될 때 아닐까요!
아직 완성판을 지금 이 원고를 쓰고있을 때는
보지 못했지만, 촬영했을 때 부터,
와---! 하고 느껴질 만한게 찍혔기 때문에 빨리
보고싶어! 보여주고 싶어! 스탭분의
많은 협조도 있어서 멋지게 된거 같아요.
아- 어떤건지 말하고 싶다, 말하고 싶어.. 쑷

날짜가 다가 오면 긴장도 물론이지만,
무대에 서는 기쁨도 커져갑니다.
이번에는 라이브중계로도 관람하실 수 있으니,
괜찮으시면!
여러분에게 전할 수 있는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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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릴리를 연기했을 때에...대기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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